수험생들에게, 명절 스트레스보다 두려운 것은?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15-10-01 16:35:00
수험생들에게 명절은 달갑지 않은 손님이다. 고향에 내려가야 할지 말지부터, 만약 내려가게 된다면 친척들의 질문공세를 어떻게 받아내야 할지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험생들에게 있어 이런 명절 스트레스보다 더 두려운 것이 바로 수험생활의 단절이다. 물론 명절 연휴의 잠깐의 휴식은 필요하겠지만, 휴식이 지나치면 그동안 세워놓았던 학습계획이 틀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한번 어긋난 학습계획을 정상괘도로 돌려놓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뒤따른다. 더욱이 이 같은 휴식이 자칫 슬럼프로 이어지게 된다면 수험생들의 2016년 시험 준비에 상당한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본인이 계획했던 수험일정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에서 추석 연휴를 슬기롭게 보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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