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행’ 민간경력자 7급, 32.7대 1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15-07-07 15:47:57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민간경력자 7급 일괄채용시험에는 2,744명이 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54개 직렬(류)·직무분야에서 84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2,744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3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이는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 경쟁률(20.8대 1)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인사혁신처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7급에 민간경력자 5급 지원자들이 하향 지원했기 때문인 것으로 내다놨다.
올해 민간경력자 5·7급 일괄채용시험은 오는 25일 필기시험(PSAT)을 시작으로, 2차 서류전형과 3차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황서종 인사혁신처 차장은 “민간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은 우수한 경력자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되도록 시험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주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메가메디, 응시생 전원 한국의사시험 합격 카자흐스탄 국립의대 2026년 3월 신입생 모집… 영어과정으로 글로벌 의사 양성
- 2유한양행·OCI·한국야쿠르트·동국씨엠·켄뷰코리아 등 12월 인턴·신입 채용 러시
- 3“MZ는 낮에 밥만, 4050은 밤에 술까지”…송년회 취향 세대차 뚜렷
- 4행안부, 청년인턴 114명 선발...“스펙 NO ‘정책 제안’으로 뽑는다”
- 5메가스터디교육 김영편입, “수능 vs 편입, 입시 흐름 변화”… 편입 선발 규모 확대 속 설명회 개최
- 6대구미용학원 에르모소뷰티아카데미, 대구 유일 2년 연속 ‘서경대 헤어디자인과’ 최종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