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무원에게 최고의 영예로 자리 잡은 「대한민국 공무원 賞」이 개선된다.

지난 17일 인사혁신처는 참된 공무원상 정립을 통해 공직사회의 자긍심과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대한민국 공무원 賞」의 2015년 기본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후보자는 기관별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추천하게 되며, 심사는 정책추진 과정상의 장애극복 등 적극적 행정노력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또 수상자에게는 트로피를 수여하며, 「공무원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국민에게 귀감이 되는 공직자상을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이선용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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