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5 공지도”… 2015년 공무원시험 시험별·지역별 지원자 분포도 ①사회복지 9급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15-05-19 15:37:15

 

- 서울·경기 지원자 많았다

지난 3월 14일 실시된 사회복지 9급 시험(일반, 장애인, 저소득, 시간선택 포함)에는 17개 시·도에서 총 22,609명이 도전장을 제출하였다.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한 지자체는 예상대로 서울과 경기도로 각각 4,431명과 3,761명으로 집계되었다. 또 경북(1,470명)과 대구(1,448명) 등에도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하였다.

각 지자체별 지원자 현황을 보면 ▲서울 4,431명 ▲부산 1,690명 ▲대구 1,448명 ▲인천 1,015명 ▲광주 988명 ▲대전 692명 ▲울산 352명 ▲세종 114명 ▲경기 3,761명 ▲강원 929명 ▲충북 678명 ▲충남 886명 ▲전북 1,157명 ▲전남 1,377명 ▲경북 1,470명 ▲경남 1,338명 ▲제주 283명 등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 지원자 분포에서 확인된 사항은 선발인원의 많고 적음에 따라 지원자 수에 변화가 있었다. 즉 지원자가 많았던 서울과 경기, 부산, 대구 등은 타 지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많은 인원을 채용하였다.

- 10명 중 3명은 허수 지원자

올해 사회복지 9급 시험에 지원한 22,609명 가운데 실제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16,383명으로 확인됐다. 응시율은 71%로 지원자 10명 중 3명은 허수 지원자였다.

각 지자체별로는 울산과 부산이 각각 82.7%와 81.8%의 응시율을 기록하여 가장 높았던 반면 세종시가 50.9%로 가장 참석률이 저조하였다.

각 지자체별 응시율을 보면(응시인원)은 서울 62.4%(2,765명), 부산 81.8%(1,382명), 대구 74%(1,070명), 인천 72.7%(738명), 광주 68.1%(673명), 대전 69.5%(481명), 울산 82.7%(291명), 세종 50.9%(58명), 경기 70.6%(2,654명), 강원 73.3%(681명), 충북 72.6%(492명), 충남 73.3%(653명), 전북 76.1%(881명), 전남 66.8%(920명), 경북 67.8%(998명), 경남 70.3%(941명), 제주 75.2%(213명) 등이다.

한편, 2015년도 사회복지 9급 시험의 경우 각 지자체별로 최종합격자를 속속 발표하고 있다. 지난 5월 1일 부산시를 시작으로 경북(5일)과 세종(7일), 강원·제주(8일), 경기도(11일), 울산(12일), 대구·인천·경남(15일)이 인재 선발을 모두 종료하였다.

최종합격자 발표를 남겨두고 있는 지자체는 광주(19일), 전북·전남(20일), 충북·충남(22일), 대전(29일), 서울(6월 11일)이다.

이선용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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