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9급 D-46, 불안·초조...반복학습 통해 취약과목 극복

| 2014-03-05 17:03:01

2014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시험이 46일 앞으로 성큼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들은 막바지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시험이 임박하면서 수험생들은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중요 쟁점 등을 암기하기에 여념이 없다. 보통 수험준비 단계에서 한 달여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는 기존에 학습했던 내용을 빠르게 정리하고, 기출문제나 모의고사 등을 통해 실전감각을 익혀야 한다. 더욱이 내용을 잘 알고 있는 것과 문제를 잘 푸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 자주 틀리는 문제 등 취약부분을 더욱 파고드는 것이 몹시 중요하다. 또한 이 시기에는 수험생들이 불안하거나 많이 초조해 하는 마련이다. 그럴수록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마무리 학습에 들어가기에 앞서 본인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잡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불안한 마음에 다른 사람의 학습방법을 따라 급작스레 공부방법을 바꾸는 일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한 합격생은 “난 꼭 합격한다는 마음으로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정리했던 것이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선택과목이 도입된 지난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시험은 사회와 과학, 수학 등 고교이수교과목의 난도가 높았다. 특히 고교이수교과목 중 수험생들의 응시가 가장 많았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회의 경우 수능 탐구영역 문제 또는 직무적성능력평가시험 유형의 문제가 다수 출제되기도 하였다. 또 공통과목에서는 영어가 어렵게 출제되었다. 영어는 문법과 영작 문제가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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