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급 공무원시험, 과목별 대비전략 ‘돋보기’
| 2013-12-24 13:43:51
△국어: 최근 7급 국어 시험의 경향은 기초 영역인 한문과 문법의 비중이 매우 높으며, 비문학 독해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현대시도 꾸준히 출제되고 있다. 수험생들이 시험이 어려웠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대부분 한문이나 비문학 독해의 문제 수준이 높았기 때문이다.
7급 국가직에서는 한자어 쓰기, 한문법, 한시 영역도 자주 출제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여기에 1~2문제씩 꼭 출제되고 있는 고전문법과 고전문 영역도 꼼꼼히 점검해두어야 한다. 독해의 경우 문학과 비문학을 가리지 않고 처음 보는 지문이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문제를 풀기 위한 원리를 심도 있게 연습해 둘 필요가 있다.
△영어: 어휘는 일반적 수준을 넘어 상당히 어려운 수준의 전문적인 단계까지 학습을 해야 한다. 필수적인 접두어와 접미어를 암기하고 그 동안 출제 되었던 기출 어휘와 동의어를 중심으로 꾸준히 반복 학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문법은 중요한 문법적 논점을 반복해서 학습하고 문제 풀이를 통해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영어는 기존에 출제되었거나 출제 가능성이 있는 은유적 표현들을 정리해야 숙지해 두는 것이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최근 독해는 난이도가 상승하는 추세이고, 해결에 시간이 필요한 빈칸 유형이나 일치, 불일치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경향이 있어 정확하면서도 빠르게 독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시사성과 전문성을 띤 문장들이 등장하고 있어 평소 모의고사 준비과정에서 꾸준히 화제가 되었던 사건이나 시사성이 있는 문제를 접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국사: 문화사 및 근현대사에 대한 비중에 맞춰 그 분야에 더 많은 학습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것이다. 지문과 사료를 중심으로 하는 박스문제의 출제패턴은 단순히 외우기만 하는 학습방법으로는 문제에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기본서를 중심으로 착실하게 반복적으로 정독을 해두어야 한다. 출제된 부분을 잘 확인하고 철저한 수험준비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 자료제공: 에듀윌(
www.eduwil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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