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북 지방공무원시험, 58명 ‘유종의 미’

| 2013-12-03 15:41:52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13년도 전라북도 새내기 공무원 58명이 지난달 27일 탄생하였다. 이번 제3회 시험에는 최종 58명 선발에 1,859명의 수험생이 도전장을 제출하여 평균 3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각 분야별 합격자는 7급 및 연구·지도사, 9급 고졸 채용자들이다.

일반행정 7급에는 24명(도일괄 22명, 전주 2명)이 합격하였으며, 도시계획 7급 2명, 건축 7급 1명, 농촌지도사 11명(농업 8명, 원예 3명) 등이 합격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우수한 고교졸업자를 선발하는 고졸자 채용에는 16명이 공직 입성에 성공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들 최종합격자 58명은 12월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도는 “최종합격자들은 후보자 등록 제출 서류를 확인하여 기간 내 제출하여야 하며, 기간 내 임용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임용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또 “임용후보자 등록은 해당 임용예정기관 인사 담당부서에 제출서류를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제출해야한다”며 “필기시험 합격자 성적공개는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하였다.

한편, 임용대기자 교육은 2013년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이루어지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임용예정기관 인사담당부서에서 안내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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