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7급, 면접 “사전조사서 작성 중요”
| 2013-10-01 16:44:58
올해 국가공무원 7급 면접시험이 카운트다운에 돌입하였다. 최종 630명을 채용할 예정인 이번 시험에는 총 795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하였고, 이중 789명이 면접시험 등록을 마쳤다. 면접시험 미등록자는 6명.
이들 면접시험 등록자들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에 걸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7급 국가공무원이 되기 위한 마지막 테스트를 받게 된다. 최종선발예정인원을 고려할 때 올해 국가공무원 7급 면접시험에서는 159명이 탈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해당 수험생들은 얼마 남지 않은 면접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공무원 7급 면접시험은 집단토의 없이 개인발표 15분과 개별면접 20분으로 진행된다. 면접에 참여하는 면접관 3인 1조이며, 최근 국가공무원 7급 면접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로 활용하고 있는 것은 단연 사전조사서이다.
지난해 역시 수험생들이 작성한 사전조사서를 바탕으로 공무원으로서의 적격성 등을 두루 검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봉사경험과 전공 등을 통해 면접자의 역량검증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자신과 관련된 전문기술이나 지식을 응용하여 성과를 이룬 경험, 실패한 경험과 극복과정, 목표를 정하여 달성해본 경험, 조직의 문화와 행태로 인해 목표달성에 곤란을 겪은 경험 등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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