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9급, 각 시·도별 응시율 발표 ‘릴레이’
| 2013-09-03 16:45:44
지난 8월 24일 실시된 2013년도 지방공무원시험 응시율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서울시를 제외하고 총 16개 시·도에서 진행된 이번 시험에는 163,149명이 9급 공무원이 되기 위해 지원하였다. 16개 시·도 가운데 응시율을 발표한 지역은 대전과 광주 등 6곳이다. 대전시의 경우 최종 317명 선발 예정에 8,324명이 출원하였고, 이 중 5,504명이 시험에 응시하여 66.1%의 응시율을 기록하였다.
특히 일반행정직 응시율은 64.8%(응시대상자 5,235명 중 3,390명 응시)를 나타냈다. 또 광주시는 8,375명의 응시대상자 중 56,463명이 시험장을 찾아 65.23%의 응시율을 보였고, 일반행정직의 응시율은 66.65%로 확인됐다.
7,578명이 출원한 강원도의 응시율은 72.6%(5,500명 응시)로 응시율을 발표한 6곳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행정직 응시율 73.4%. 충청남도의 전체 응시율은 68.37%, 일반행정직은 67.23%를 기록하였다.
전라남도는 726명 선발에 9,229명이 시험에 지원하였고, 이 가운데 6,050명(65.6%)이 시험에 응시하였다. 일반행정직은 응시대상자 4,898명 중 3,104명 응시(63.4%).
마지막으로 경기도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경상북도는 926명을 선발에 13,509명이 원서접수를 완료하였다. 이 가운데 9,182명이 실제 시험장에서 시험을 봐 68%의 응시율을 기록하였다. 또 402명을 선발하는 일반행정직에는 7,889명의 응시대상자 중 5,403명이 응시하여 68.5%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8월 24일 실시된 지방공무원 9급 공채 시험의 경우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9,269명의 인재를 모집하며, 지원자는 163,14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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