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실시되는 9급 지방공무원시험의 16개 시·도 일반행정직(장애인 제외) 평균 경쟁률은 25대 1을, 17개 시·도 교육청시험 교육행정직은 19.4대 1을 각각 기록하였다.

일반행정직의 경우 대구시가 54.2대 1(141명 선발에 7,636명 출원)로 가장 높았고, 교육행정직은 광주시가 30.1대 1(56명 선발에 1,686명 출원)로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
반면 경쟁률이 가장 낮은 곳은 일반행정직의 경우 충북(16.5대 1)이었고, 교육행정직은 제주로 5.2대 1에 불과하였다.

또 교육행정직이 일반행정직보다 경쟁률이 높은 시·도는 인천(16.7대 1)과 충북(18.8대1), 전북(26.3대 1), 광주(30.1대 1), 강원(26.6대 1) 5곳이었다.

각 시·도별 일반행정직과 교육행정직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경기 - 일행 22.5대 1, 교행 15.2대 1 ▲인천 ? 일행 21.7대 1, 교행 16.7대 1 ▲충북 ? 일행 16.5대 1, 교행 18.8대 1 ▲충남 ? 일행 18.5대 1, 교행 11.7대 1 ▲대전 ? 일행 36.5대 1, 교행 23.4대 1 ▲전북 ? 일행 25.3대 1, 교행 26.3대 1 ▲광주 ? 일행 26.2대 1, 교행 30.1대 1 ▲전남 ?일행 21.9대 1, 교행 17.5대 1 ▲강원 ? 일행 22.6대 1, 교행 26.6대 1 ▲경북 ? 일행 19.6대 1, 교행 18.5대 1 ▲대구 ? 일행 54.2대 1, 교행 25.6대 1 ▲울산 ? 일행 29.9대 1, 교행 15.8대 1 ▲경남 ? 일행 23.5대 1, 교행 19.7대 1 ▲부산 ? 일행 27.1대 1, 교행 19.4대 1 ▲제주 ? 일행 25.3대 1, 교행 5.2대 1 ▲세종 ? 일행 27.4대 1, 교행 10.5대 1 등
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시험 교육행정직에는 217명 선발에 6,428명이 지원하여 2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여 평균을 훨씬 상회하였다. 또 9월 7일 실시되는 서울시 지방공무원시험 일반행정직에는 668명 모집에 79,746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119.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정원욱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