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직 8급, 5년간 평균 경쟁률 ‘608.2대 1’
| 2013-05-21 12:48:43
최근 5년간 평균경쟁률 608.2대 1을 기록하고 있는 국회사무처 시행 8급 공채 시험 원서접수가 20일부터 시작된다.
올해 국회사무처 시행 8급 공채 시험 원서접수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최종선발예정인원은 13명이다. 국회직 8급 시험은 소수 인원을 선발하는 시험이지만, 7급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또 다른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어 매년 높은 경쟁률로 명성이 자자하다.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해는 지난 2011년으로 최종 13명 선발에 9,862명이 지원하여 평균 758.6대 1을 기록하였다. 특히 12명을 선발 했던 행정직(일반)에는 9,625명이 시험에 도전 의사를 밝혀 평균 80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해는 가장 많은 인원은 선발했던 2008년으로 20명 채용에 9,520명이 출원하여 4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회직 8급 시험의 최근 5년간 경쟁률은 ▲2008년 490.8대1(20명 선발, 9,520명 출원) ▲2009년 14.5대 1(15명 선발, 9,218명 출원) ▲2010년 579대 1(19명 선발, 10,916명 출원) ▲2011년 758.6대 1(13명 선발, 9,862 명 출원) △2012년 598.2대 1(15명 선발, 8,973명 출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 필기시험 합격선은 행정직 일반을 기준으로 했을 때 지난 2008년 79.66점으로 가장 높았고, 2009년 77.66점, 2011년 71.66점, 2010년 71점 순으로 확인됐다. 지난해는 68.50점으로 5년 중 가장 낮은 합격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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