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9급 일반직 국가공무원 120명 뽑는다!!
| 2013-05-07 12:32:12
정부가 고졸 일반직 9급 국가공무원을 작년보다 20% 늘어난 120명 뽑는다. 아울러 특성화고와 전문대학 출신 기능직 9급 국가공무원도 50명 선발한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5월 1일 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013년 지역인재 및 기능인재 9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을 공고했다.
120명을 뽑는 고졸 일반직 9급 국가공무원 선발에는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종합고의 올해 2월 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예정자가 응시할 수 있다.
선발직렬은 회계 35명, 세무 25명, 관세 10명, 공업 16명, 농업 25명, 보건 2명, 환경 2명, 시설 5명이며 직렬별로 특정 광역자치단체 출신이 20%를 넘을 수 없도록 제한, 전국에서 고르게 선발한다.
50명을 선발하는 기능직 9급 국가공무원 선발에는 특성화고와 전문대학의 올해 2월 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예정자가 응시할 수 있다. 선발 직렬은 기계 8명, 정보통신현업 계리 42명이다.
김승호 안전행정부 인사실장은 “고등학교 교육을 성실히 받은 인재가 공직에 들어와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확대해 학벌과 스펙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필기시험은 8월 24일, 면접시험은 오는 10월 19일 치러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http://gosi.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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