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유보통합 실행계획’...올해 말까지 최종 확정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7-10 20:33:39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6월 27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을 발표했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유보통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0일 서울청사 광화문홀 2층에서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실행 방안’을 주제로 제35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했다.
차담회에는 부총리를 비롯해 영유아정책국장, 영유아지원관, 6개부서 과장 등 교육부 관계자 9명과 유치원 교사 4명, 어린이집 교사 8명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교육부는 지난 6월 27일, 세계 최고 수준의 영유아 교육·보육을 위한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을 발표하며 올해 하반기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024년 말까지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에서는 유보통합 의견 수렴 과정의 일환으로,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통합교원 자격·양성, 교사 처우 개선, 특수교육 대상 영유아 통합지원 등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에 담긴 주요 과제 전반에 대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들과 함께 논의했다.
이주호 부총리는 “유보통합 과제들을 보다 정밀화하고 구체화하는 데 현장 교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 유보통합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번 차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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