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127명·부산도시공사 19명·부산시설공단 62명·부산환경공단 20명 등 총 300명
필기시험 5월 18일 시행...29일 오후 2시 합격자 발표
원서접수 4월 22일~29일,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부산시는 올해 18개 공공기관에서 총 300명을 선발한다.

9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4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공통공고’를 통해 18개 시 공공기관에서 300명을 채용하고 필기시험을 5월 18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부산교통공사 127명 ▲부산도시공사 19명 ▲부산시설공단 62명 ▲부산환경공단 20명 ▲벡스코 5명 ▲부산연구원 2명 ▲부산신용보증재단 6명 ▲부산테크노파크 13명 ▲부산경제진흥원 13명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1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4명 ▲부산글로벌도시재단 2명 ▲부산사회서비스원 1명 ▲부산디자인진흥원 3명 ▲부산문화재단 6명 ▲영화의전당 6명 ▲부산산업과학혁신원 5명 ▲부산문화회관 5명 등 총 300명이다.

원서접수는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4월 29일 오후 5시까지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busan.saramin.co.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2개 이상 기관에 신청하거나 한 기관에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필기시험은 5월 18일 오전, 오후 100분 내외로 실시되며, 공통과목(NCS 직업기초능력평가)과 전공과목을 치른다.

시험장소는 시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5월 9일 오후 2시에 공고할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29일 오후 2시에 발표된다.

이어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 검사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시행되며, 기관별로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경주 시 기획조정실장은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지역 인재들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통합채용 누리집 또는 채용 공공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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