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풍경이 있다. 집안을 가득 채우는 케이크 굽는 향, 친구와 함께 김장 재료를 손질하는 소리, 연인과 함께 꾸미는 첫 크리스마스 케이크, 그리고 가족과 둘러앉아 완성한 따뜻한 한식 한 상.

이렇게 ‘직접 만들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원데이클래스가 연말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 대표 요리교육기관인 한솔요리학원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연말에 특히 잘 어울리는 시즌 한정 연말 클래스 기획전을 선보인다.

올해 크리스마스 원데이클래스는 연말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은 장식을 직접 꾸미고, 하나의 케이크를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연인·가족·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이 배가되며, 매년 연말이 되면 자연스럽게 인기 수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딸기초코생크림케이크 ▲딸기듬뿍프레지에케이크 ▲부쉬드노엘 ▲나만의DIY크리스마스슈가케이크 ▲크리스마스 쿠키(쿠키 데코) ▲딸기숏케이크 등 완성된 케이크는 기념일 선물로도 손색이 없어, “올해는 직접 만든 케이크로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는 문의가 부쩍 늘고 있는 상황이다. 베이킹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사들이 곁에서 세심하게 도와주며, 짧은 시간 안에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은 매년 첫 참가자들에게 특히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현재 11월 사전등록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크리스마스 케이크 클래스는 부산·수원·대구·노원·일산·강남·울산·분당·구로디지털단지·부평점 등 전국 여러 지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클래스와 함께 K-TRADITIONAL CLASS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종로점과 발산점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전통 한식·궁중요리 클래스에서는 ▲불고기비빔밥 ▲삼치데리야끼구이 ▲양념돼지목살구이 ▲구절판 ▲궁중두부전골 등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메뉴를 실습 형태로 배워볼 수 있다.

또한 발산점에서 운영되는 김치 클래스 역시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집에서 먹는 음식의 중요성이 커진 요즘에는 직접 담근 김치를 연말에 가족·지인과 나누고 싶다는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배추김치 ▲오이소박이 ▲파김치 ▲섞박지 등 일상에서 가장 자주 찾는 김치를 중심으로 배우기 때문에 초보자도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으며, ‘한 번 배워두면 오래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수업’이라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와 같은 콘텐츠가 해외에서 큰 화제를 모으면서,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이 이전보다 더욱 폭넓고 뜨겁게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 열기가 K-음식 문화로까지 이어지며, 연말에 한식 및 김치를 직접 배우고 만들어보는 경험은 한국 고유의 맛과 조리 방식을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통 디저트 클래스에서는 ▲약과 ▲오란다 ▲앙갱 ▲무지개떡 등 한국의 미감이 담긴 메뉴를 직접 실습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전통 조리기술에 관심 있는 수강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한솔요리아카데미는 27년간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과 전국 13개 지점을 기반으로 취미·자격증·입시·대회·유학까지 아우르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왔으며, ‘코리아넘버원 요리교육 브랜드’로 향해가며 굳은 신뢰를 다져왔다.

연말 원데이클래스 또한 이러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누구나 1회 수업만으로도 ‘만드는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한솔요리아카데미 관계자는 “직접 만든 케이크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은 분들뿐만 아니라, 한식을 연말에 특별하게 경험해보고자 하는 분들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리아넘버원’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솔요리학원 원데이클래스는 전국 13개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지점마다 다양한 메뉴와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같은 시즌성 클래스는 물론, 제과제빵·쿠킹클래스·바리스타 등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여러 원데이클래스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어 요리에 관심이 있거나 한 번쯤 배워보고 싶었던 누구에게나 열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수업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한솔요리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국 각 지점에서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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