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리마케팅, AI 광고 플랫폼 그로.com서 ‘마케팅 MBTI’ 서비스 출시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8-18 17:56:56
미도리마케팅이 운영하는 AI 광고 플랫폼 그로.com이 사업체별 마케팅 성향을 분석하고 이에 적합한 광고 전략을 제안하는 ‘마케팅 MBTI’ 서비스를 출시했다.
마케팅 MBTI는 사업체마다 고객에게 접근하는 방식과 우선적으로 활용해야 할 광고 수단이 다르다는 점에 기반한 AI 진단 서비스다. 광고 경험이나 관련 지식이 부족한 사업자도 간단한 질문에 답해 마케팅 방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용자는 그로 AI가 제시하는 8개 문항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단에 참여할 수 있다. 답변을 토대로 검색과 소셜미디어(SNS) 중 어느 채널이 사업에 적합한지, 브랜드 신뢰 형성과 단기 반응 유도 가운데 어떤 목표를 먼저 고려해야 하는지 등을 분석한다.
또한 콘텐츠와 검색 결과 등 장기적인 마케팅 자산을 쌓는 방식이 필요한지, 짧은 기간에 광고를 집중하는 전략이 적합한지도 진단한다. 분석 결과는 사업체의 특성에 따라 총 16개 마케팅 유형으로 나뉜다.
그로.com은 유형별 결과와 함께 사업체가 우선 추진해야 할 광고 전략과 마케팅 방향을 안내한다. 동일한 예산을 입력하더라도 진단 유형에 따라 블로그, SNS, 언론홍보, 검색광고 등 서로 다른 상품 조합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진단 결과를 확인한 후 사업 유형과 가용 예산에 맞는 광고 패키지를 선택해 플랫폼에서 곧바로 주문할 수 있다. 미도리마케팅은 사업 진단부터 전략 추천, 광고상품 선택, 주문까지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 구조를 설계했다.
미도리마케팅은 지난 5년 동안 광고 현장에서 축적한 업종별 사례와 마케팅 실무 경험을 토대로 AI 기반 광고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해당 경험과 데이터를 그로.com에 반영해 사업체 진단과 광고 전략 추천, 실제 광고 실행을 연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세진 미도리마케팅 대표는 “사업체의 업종과 고객, 목표에 따라 필요한 마케팅 방식은 달라질 수 있다”며 “마케팅 MBTI를 통해 사업자가 광고상품을 선택하기 전에 자신의 사업에 필요한 방향을 먼저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 진단 결과가 전략 추천과 상품 선택, 실제 광고 집행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그로.com의 기능을 지속해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