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도 실력… 입시생 건강까지 책임진다
양질의 식사로 배가되는 학습력 기대

 

 

 

입시생에게 식사는 체력과 집중력을 관리하는 수단 중 하나다. ‘이투스247학원 송파점’이 대형급식센터 숲푸드㈜와 급식 계약을 체결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학원은 조리 환경과 위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설에서 학생들의 식사를 준비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프리미엄 급식 전문 기업 숲푸드㈜와 전략적 급식 계약을 체결했다.

숲푸드㈜는 ‘공공기관, 군부대, 병원, 초중고교’ 등 다양한 납품처를 보유한 기업이다. ‘인천공항 라운지’와 ‘김포공항 푸드코트, 수도방위사령부’ 등에도 식품을 공급해온 실적이 있으며, ‘북창동순두부, 유미카츠, 만석장, 로봇김밥’ 등 전국 수백 개 외식 브랜드도 운영 중이다.

대형 공장형 조리 시스템을 통해 위생 관리도 체계적으로 이뤄지며, 오는 6월에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이투스247학원 송파점’은 금번 계약으로 위생과 안전, 공급 안정성이라는 세 요소를 만족하는 자체 급식 체계를 구축한다. 조리부터 배송, 배식까지 원스톱으로 연결되는 시스템이 갖춰지는 것이다.

학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식사는 공부 못지않게 중요하다. 어떤 재료로, 어떤 방식으로 조리되었는지가 학습 효율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도시락 배달 위주로 급식을 운영하는 일반 학원들과 달리, 이번 계약은 식사의 신뢰성과 위생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일반 도시락 형태의 급식은 위생 관리 체계와 조리 환경에서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그에 반해 이투스247학원 송파점은 대형급식센터와의 계약으로, 더욱 철저한 위생 및 안전 기준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투스247학원 송파점’의 프리미엄 급식 도입은 학습 전략의 한 축으로 식사를 재정의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변화가 학원가 전반에 급식 수준 향상을 향한 움직임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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