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전세션, 대전 단일 최대 규모 기록… 지비아카데미·리얼스트릿 공동 주최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2-24 17:27:20

 

 

 

 

‘2026 대전세션’이 대전 단일 스트릿댄스 행사 기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개최됐으며, 대전 중앙로에 위치한 지비아카데미와 대전광역시 전문 예술단체 리얼스트릿이 공동 주최했다. 참가자 약 100여 명, 관객 약 900여 명이 함께하며 지역 스트릿댄스 역사에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틀간의 축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첫째 날 일본을 대표하는 스트릿댄스 크루 Rushball의 워크샵으로 시작됐다. Rushball의 멤버 Kyoka와 Maika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처음 진행된 공식 워크샵으로, 대전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는 점에서 상징성을 더했다. 두 아티스트는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며 쌓은 실전 감각과 방향성을 직접 공유하며 참가자들과 깊이 있는 교류를 이어갔다.

둘째 날에는 1:1 프리스타일 배틀이 진행됐다. 대규모 관객이 함께한 가운데 펼쳐진 배틀 무대는 높은 완성도와 열기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배틀에는 Rushball, Redbull All Starz ‘Kyoka’ Mnet 출연 크루 마네퀸의 윤지, 월드페이머스의 호진이 함께하며 심사를 보며 무게감을 더했다.

 

 


MC 두락의 안정적인 진행과 DJ 솜의 밀도 있는 선곡은 대규모 행사에 걸맞은 운영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공동 주최 측인 리얼스트릿 대표 권기준은 “2026 대전세션을 통해 대전에서도 단일 행사로 이 정도 규모와 완성도를 갖춘 스트릿댄스 플랫폼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지비아카데미와 함께 지역 기반을 더욱 단단히 만들고, 지속 가능한 스트릿댄스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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