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올래, 일반·미디어·식음업 분야 청년 창업기업 10개사 모집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7-14 17:18:46

7월 21일까지 접수…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창업기업·예비창업자 대상
최대 2년간 창업공간 제공…사업화·판로개척·투자 연계 지원
▲상주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상주올래의 2026년 입주기업 공개모집 포스터.(상주올래 제공)

 

 





상주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상주올래’가 지역 내 청년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지역 창업생태계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접수는 7월 21일까지다.

모집 규모는 ▲제조·기술·교육·서비스 등 일반창업 분야 6개사 ▲이커머스·IT·콘텐츠·1인 미디어 등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특화창업 분야 2개사 ▲카페 등 식음 서비스 기반의 식음업 특화창업 분야 2개사 등 총 10개사 내외다.

신청 대상은 2026년 7월 7일 기준 전국의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중 사업 개시일로부터 7년이 지나지 않은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다. 예비창업자는 입주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업자등록을 마칠 수 있어야 하며, 기존 창업기업은 신청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이 완료돼 있어야 한다.

최종 선정기업은 입주 개시일로부터 30일 이내 본점 또는 지점 주소지를 상주올래 입주공간으로 이전해야 한다.

입주기업에는 상주시 성하2길 30에 위치한 상주올래 내 사무공간과 공유라운지, 회의실, 공유주방, 세미나실 등 창업에 필요한 공간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미디어 특화창업 기업에는 스튜디오 장비가 구비된 미디어제작실을, 식음업 특화창업 기업에는 관련 장비를 갖춘 카페 라운지를 지원한다.

공간 지원과 더불어 입주기업의 사업화 가능성과 성장단계에 맞춘 기업별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성장단계별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국내외 기업·투자사·금융기관·공공기관과의 협업 연계 ▲시장 진출과 판로개척 ▲투자유치 및 사업 확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입주기간은 기본 1년으로, 연장평가를 거쳐 1년을 추가할 수 있어 최대 2년간 입주가 가능하다. 최종 선정기업은 개별 입주상담을 통해 사용공간과 일정을 조율한 뒤 오는 8월부터 입주를 시작하게 된다.

선발 절차는 자격과 제출서류에 대한 요건검토를 거쳐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사업계획의 구체성, 제품·서비스의 시장성과 차별성, 사업수행 역량과 성장 가능성, 상주시 지역자원 활용 및 지역경제 기여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상주시 거주 청년과 전입 예정자, 농식품·스마트농업·관광·로컬콘텐츠 등 지역특화산업 연계 사업자, 최근 3년 이내 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주관 창업경진대회 수상자 등에게는 관련 기준에 따른 가점이 부여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과 예비창업자는 7월 21일 오후 6시까지 상주올래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올래가 청년 창업가에게 단순히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시설을 넘어,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와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장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청년 창업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현 청년창업지원센터 상주올래 기업지원단장(중원대학교 명예교수·교육학박사)은 “입주기업별 사업단계와 경영 현안을 면밀히 진단해 기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전문가와 지원기관을 연계할 계획”이라며 “사업모델 고도화부터 시장 검증, 판로개척과 투자유치까지 구체적인 성장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창업지원센터 ‘상주올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조성된 청년 창업지원 거점이다. 상주시가 설립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운영하며, 창업공간 제공을 비롯해 성장단계별 교육과 멘토링, 컨설팅, 투자유치 및 시장 진출 지원을 연계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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