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우수검사’ 15명 선정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1-25 17:06:21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대한변호사협회는 19일 전국 검찰청 근무 검사들을 평가한 ‘2023년 검사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은 내용을 법무부와 대검찰청에 전달하면서 인사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변협은 우수 수사검사에 김은정(서울동부지검), 도용민(인천지검), 엄영욱(수원지검), 정현혁(울산지검), 차민형(수원지검 성남지청), 천헌주(부산지검 서부지청), 최인혁(창원지검 진주지청) 등 7명을 선정했다.
우수 공판검사에는 공도운(대구지검 김천지청), 남상관(대전고검), 배성효(수원고검), 서민우(수원지검), 안미현(전주지검), 이영주(수원지검), 정제훈(전주지검), 최종환(창원지검 통영지청) 등 8명을 뽑혔다.
변협은 2015년부터 검사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2022년 11월 1일부터 작년 10월 31일까지 전국의 수사·공판 검사를 대상으로 한 변호사 평가표 7,365건을 접수 받았다.
평가에 참여한 변호사는 1,677명이며 검사평가의 전체 평균점수는 84.66점으로 전년도(82.88점)보다 1.78점 상승했다.
우수검사는 변호사의 5회 이상 평가를 받은 검사 중에 평균점수가 상위 10위 이내에 드는 검사로 우수 수사검사 7명, 우수 공판검사 8명을 각각 선정했다.
하위검사는 점수가 낮은 순위부터 10위 이내에 해당하는 검사로 하위 수사검사 5명, 하위 공판검사 4명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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