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스코트 ‘해치’, 가족뮤지컬로 재탄생…4월 4일 대치아트홀 개막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2-11 17:04:44

서울시·EBS·아이코닉스 협업…교육·역사 담은 서울 대표 콘텐츠 무대화
2월 12일 오전 10시 티켓 오픈…4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공연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을 대표하는 마스코트 ‘나의 비밀친구 해치’가 가족 뮤지컬로 제작돼 오는 4월 4일 무대에 오른다.

어린이 뮤지컬 전문 제작사 이에스생활문화는 서울의 상징 캐릭터 해치를 주인공으로 한 가족 뮤지컬 〈나의 비밀 친구 해치〉를 제작해 2026년 4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서울시와 EBS, 그리고 ‘뽀로로’와 ‘타요’를 탄생시킨 아이코닉스와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교육적 요소와 역사적 배경, 탄탄한 스토리 구성을 바탕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무대 공연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뮤지컬은 서울을 지켜주는 수호신 해치가 용기와 배려, 공존의 가치를 배우며 성장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 세대까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아 가족 단위 관객을 겨냥했다. 서울의 주요 명소와 도시 일상을 배경으로 한 무대 연출, 신비로운 퍼포먼스, 완성도 높은 K-POP 넘버가 어우러져 공연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기존 캐릭터 중심 공연의 형식을 넘어 서울의 브랜드 가치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이번 작품의 의미를 강조했다. 해치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를 살리면서도 서사와 음악을 강화해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교훈을, 성인 관객에게는 공감과 힐링을 전달하는 작품으로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에스생활문화는 “해치는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서울의 정신을 상징하는 존재”라며 “뮤지컬을 통해 시민들이 해치를 더욱 가까이 느끼고, 공연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은 목·금요일 오후 4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관람 연령은 전체관람가이며, 공연 시간은 75분이다.

티켓은 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NOL)과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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