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의대생 및 하이엔드 선배맘 코칭 플랫폼… 네스트 선정으로 서비스 고도화 박차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입시·교육 코칭 플랫폼 ‘맘스코치’를 운영하는 ㈜맘스코치(대표 김진한)가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의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18기’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의 창업지원 노하우를 기반으로 ▲ 액셀러레이팅 ▲ 금융지원 ▲ 성장지원 등 단계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특히 최고 수준의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하여 성장전략 수립, IR 역량 강화, 법률·세무·회계 자문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선정을 통해 맘스코치는 △맞춤형 신용보증 △민간 투자 연계 △브랜딩·마케팅 지원 △AI 기술 개발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인프라 등을 제공받게 된다.

맘스코치는 서울대·연고대·의대생 코치와 영재학교·과학고 출신의 카이스트·포항공대 코치, 그리고 그들을 키워낸 성공한 선배맘 코칭 풀을 기반으로 학생부(생기부) 코칭, 면접·자소서 컨설팅, 영재원·경시대회 코칭 등 입시 전반과 교육 전략을 1:1 코칭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일반 컨설팅과 달리 ‘실제 합격 경험’을 가진 최고 수준의 멘토 네트워크가 직접 참여해 현장성 높은 코칭을 제공한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맘스코치 관계자는 “스타트업 네스트 18기 선정을 통해 서비스의 기술적·운영적 완성도를 높이고, AI 기반 생기부 분석 시스템과 부모 맞춤 학습 전략 추천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지원으로 맘스코치의 하이엔드 코칭 네트워크가 더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한 맘스코치 대표는 “이번 선정은 맘스코치가 교육 시장의 ‘경험 공유와 지식 연결’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정부의 체계적 지원을 발판으로 입시·교육·양육 코칭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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