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플래닛, ‘매물·구해요 통합지도’ 서비스 가동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7-30 16:57:31

매도·임대 중심 매물지도에 매수·임차 조건 등록하는 ‘구해요’ 도입
개인·중개·비즈 프로필 기반으로 누구나 ‘구해요’ 등록 가능, 모든 주거용·상업용 부동산 유형 포괄
필수 프로필 인증 절차 및 허위·부적절 신고 시스템 도입으로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
▲매도·임대 매물과 매수·임차 희망 조건을 확인하는 부동산플래닛 ‘매물·구해요 통합지도’ 서비스

 

 

 




부동산플래닛(각자대표 정수민, 엄현포)이 매도·임대 매물과 매수·임차 희망 조건 ‘구해요’를 단일 지도로 결합한 ‘매물·구해요 통합지도’ 서비스를 3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매물 중심 지도에 매수·임차 희망자의 세부 조건을 등록하는 ‘구해요’ 기능을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이용자는 통합 지도를 통해 매물 정보와 매수·임차 수요를 함께 파악할 수 있다. 부동산플래닛은 해당 지도 UI·UX 구성을 바탕으로 디자인 출원을 완료했다.

‘구해요’는 매수나 임차를 희망하는 이용자가 원하는 위치, 부동산 종목, 거래 목적, 희망 가격, 면적 조건 등을 등록하는 기능이다. 적용 대상은 ▲아파트 ▲연립·다세대 ▲오피스텔 ▲단독·다가구 ▲상업·업무용빌딩 ▲상가·사무실 ▲토지 ▲공장·창고 등 전 범주의 부동산을 포함하며, 매도·임대 등록은 기존 방식을 유지한다.

매물 및 ‘구해요’ 데이터는 프로필 인증을 완료해야 지도상에 노출된다. 개인 프로필은 본인 인증, 중개 프로필은 개업공인중개사 인증, 비즈 프로필은 사업자 인증 절차가 필수이며, ‘구해요’ 이용자는 전화번호 노출 없이 1:1 문의 채널을 선택할 수 있다. 부동산플래닛은 허위 문의를 방지하기 위해 신고 절차를 마련하고 검토 후 조치를 시행한다.

기존 부동산 시장에서 매수·임차 희망 정보는 매물에 비해 중개업소 방문이나 커뮤니티를 통한 개별 문의 등 국소적 채널로 유통되는 경향이 강했다. 부동산플래닛은 매수 수요를 ‘구해요’ 등록 기능으로 수집해 매물 지도상에 동시 노출하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수요자는 매수·임차 조건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공급자 및 중개 회원은 지도에 등록된 조건을 확인해 직접 교섭할 수 있다. 부동산플래닛은 공급과 수요 정보를 단일 지도에서 매칭하는 방식을 통해 탐색 및 거래 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매수·임차 희망 조건인 구해요 기능을 구현한 부동산플래닛 통합서비스 화면

 


현재 ‘구해요’ 서비스는 조건 정보가 지도에 노출되는 오픈형 형태로 제공 중이다. 부동산플래닛은 향후 희망 조건을 특정 대상에게만 선택적으로 제안할 수 있는 프라이빗 기능을 추가 탑재할 예정이다. 사옥 이전이나 투자 자산 물색 등 보안이 요구되는 수요 역시 사용자 선택에 따라 대응이 가능해진다.

부동산플래닛 정수민 대표는 “그동안 부동산 정보는 매도·임대 매물 중심으로 제공돼 매수·임차 희망 조건은 상대적으로 드러나기 어려웠다”며 “매물지도에서 더 나아가 ‘구해요’ 기능을 추가한 부동산플래닛만의 서비스를 통해 공급자 중심이던 부동산 정보의 범위를 수요자까지 확장하고 보다 효율적인 거래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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