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엠컴퍼니, 'AMD 게이머 데이'서 리사 수 CEO와 한국 게이밍 및 PC방 인프라 비전 공유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10-08 16:57:24

리사 수 CEO, 플랫폼 호환성 유지 통한 업계 하드웨어 비용 최적화 방향성 제시
한국 PC방 업계 대표 질의에 다변화되는 게이밍 기기 및 인프라 지원 방안 논의
▲사진 제공: 비엔엠컴퍼니

 

 

 

 

 

 

 

지난 7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AMD 게이머 데이'에서 AMD의 핵심 경영진과 한국 PC방 업계 관계자가 만나 향후 게이밍 환경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AMD가 국내 게이밍 커뮤니티와 최신 기술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리사 수(Lisa Su) AMD CEO와 잭 후인(Jack Huynh) 컴퓨팅 및 그래픽 그룹 총괄 수석부사장 등 핵심 경영진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PC방 창업 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의 서희원 대표가 한국 PC방 업계를 대표하여 경영진과 직접 질의응답을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희원 대표는 "한국에서는 PC방이 오랜 세월 게임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하며, 대중이 사용하는 게이밍 기기가 다변화 및 발전하는 가운데 AMD가 바라보는 게이밍 환경의 미래 비전에 대해 심층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리사 수 CEO는 콘솔, PC, 핸드헬드 등 각 기기가 지닌 저마다의 강점에 공감하며, PC방 업계의 핵심 고민인 하드웨어 구축 비용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리사 수 CEO는 "최근 부품 가격 상승 현상이 있으나, 이를 어떻게 최적화하고 성능과 기능 면에서 지원할 수 있을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기존 AM4 플랫폼의 수명 연장 및 2029년까지의 AM5 플랫폼 지원 등 '인프라 호환성 유지'를 통해 업계의 하드웨어 교체 비용 부담을 낮추겠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또한 잭 후인 수석부사장은 "하이엔드부터 컨슈머 모델까지 넓은 가격대의 제품 정책을 지원하여 게이머와 업계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AMD의 정책은 수십에서 수백 대의 PC를 운영해야 하는 PC방 산업에 있어 기존 메인보드와 메모리 등의 인프라를 유지한 채 CPU 교체만으로 성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메시지로 평가된다.


서희원 대표는 현장 질의를 마무리하며 "글로벌 테크 산업을 이끄는 리사 수 CEO와 직접 한국 PC방 산업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인프라 발전에 대한 지원 의지를 확인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AMD의 고성능 프로세서 등을 적극 활용하여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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