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으로 마음을 잇다”… 훈댄스컴퍼니 예술교육센터, 경남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성료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10-27 16:42:34
| ▲사진 제공: 훈댄스컴퍼니 예술교육센터 |
훈댄스컴퍼니 예술교육센터(대표 김현주)는 '2026 경남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경남 장애인 무용교육 프로그램 ‘춤으로 잇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경남 창원시에서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 22명이 참여했다. 창원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경남장애청소년문화교육진흥센터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 18회, 현장학습 1회, 성과공유 2회, 성과보고 1회 등 총 22회차의 운영 일정을 완료했다.
‘춤으로 잇다’는 발달장애인의 신체적·정서적 특성을 고려해 무용·미술·체육을 융합한 참여자 중심의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정해진 동작을 반복하거나 기술을 습득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자가 자신의 신체 감각을 인식하고, 움직임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타인과 소통하는 경험을 쌓도록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신체 감각 깨우기', '움직임 표현', '통합 창작'의 단계별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음악과 감정 카드, 탄성 밴드, 다양한 소도구 등을 활용해 신체의 움직임과 공간을 탐색하고, 움직임으로 경험한 감각과 감정을 예술적 표현으로 확장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교육 현장에서는 회차가 진행될수록 참여자들이 다양한 신체활동과 소도구 활용에 익숙해지고, 스스로 움직임을 시도하는 모습이 관찰됐다. 또한 음악과 감정 표현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몸짓으로 표현하고, 짝 활동과 소그룹 수업에서 눈맞춤과 차례 기다리기, 협동에 참여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 ▲훈댄스컴퍼니 예술교육센터 |
이번 사업은 지역 복지기관과 예술교육 단체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창원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과 경남장애청소년문화교육진흥센터의 협력을 통해 교육 참여 기반을 마련했으며, 훈댄스컴퍼니 예술교육센터는 참여자의 특성과 교육 환경을 고려한 융합형 문화예술 교육과정을 기획·운영했다.
훈댄스컴퍼니 예술교육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무용을 중심으로 미술과 체육을 연계한 통합교육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감각과 움직임을 바탕으로 예술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문화예술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6 경남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경상남도 및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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