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이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일본 히로시마에 대한 직항 노선을 신규로 개설했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베트남-일본의 8번째 직항 노선으로,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왕복 운항하며 비행 시간은 약 4시간 30분 소요된다. 현지 시간 기준으로 하노이에서 6시에 출발해 히로시마에 12시 30분에 도착하며, 히로시마에서 13시 30분에 출발해 하노이에 16시 20분에 도착한다.

신규 노선 개설을 기념하기 위한 초저가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매주 금요일, 공식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비엣젯항공이 운항하는 전 국제 노선을 편도 운임 기준 특가에 구입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단 공휴일 및 성수기는 제외된다.

더불어 비엣젯항공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는 무료 여행자 보험 서비스인 스카이케어(Sky Care)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또한 베트남식 쌀국수 포, 반미, 커피 등 베트남 인기 먹거리 등을 기내에서 즐길 수 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현재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해 베트남 주요 도시와 관광지인 하노이, 호치민, 다낭, 나트랑, 푸꾸옥에 도착하는 직항 노선을 운항하며, 인천-하이퐁 직항 노선도 운항 중이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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