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소프트, 모바일 홀덤 게임 ‘러너포커’ 오픈 베타 개시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10-14 16:21:20

수년간 시장에서 얻은 데이터와 노하우, 유저층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대로 게임 설계에 투여
▲이미지 제공: 러너소프트

 

 

 

 

 

 


(주)러너소프트(대표 박훈)가 오프라인 홀덤 시장에서 수집한 데이터와 운영 방식을 반영한 모바일 홀덤 게임 ‘러너포커’를 출시하고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러너소프트는 전국 홀덤펍 정보를 제공하는 ‘홀덤펍 찾기’ 플랫폼을 통해 오프라인 이용자 풀을 확보해 왔다. 이용자가 선호하는 매장 특성과 선호 플레이 방식 등 현장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이번 모바일 게임 설계에 적용했다는 것이 개발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는 누적된 서비스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 수요를 분류하고, 이를 게임 시스템에 접목해 ‘러너포커’를 개발했다. 기본 경기 모드 외에 플레이 데이터 통계 분석 모듈을 결합해 게임 내 전략 운용 범위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러너포커’는 모바일 기반의 텍사스 홀덤 게임으로, 상시 운영되는 토너먼트 모드와 자유 입퇴장이 가능한 링게임 방식을 지원한다. 경기 종료 후 자신의 핸드와 베팅 데이터를 점검할 수 있는 ‘러너 크래프트’ 기능을 탑재해 이용자 분석 지표를 제공한다.

해당 게임은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청소년 이용불가(제 CC-OM-260423-002 호) 등급분류 결정을 받았으며, 오는 10월 14일 오전 11시 오픈 베타 서비스를 개시했다. 정식 출시에 앞서 소프트웨어 오류를 개선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버그 제보 이벤트도 병행한다.

러너소프트는 러너 팀 프로이자 공식 홍보대사인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와 연계한 e스포츠 대회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오는 12월 열릴 총상금 11억 원 규모의 오프라인 토너먼트 ‘RI’ 본선 진출권을 지급하는 온라인 무료 새틀라이트(예선) 일정을 공개하고 예선전을 운영한다.

러너소프트 박훈 대표는 “오프라인 홀덤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게임 서비스와 대회 콘텐츠를 연계해 국내 홀덤 이용자층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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