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어린이보육재단(대표 권영소)이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3월부터 추진한 ‘하하하 따뜻한 어린이집 만들기’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웃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재단과 전국 한솔어린이보육재단 소속 어린이집이 함께 참여한 사회적 실천 프로젝트다. 이를 토대로 보육교직원의 인식 개선,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법 공유, 공동체 공감 형성을 핵심 목표로 활동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슬로건 공모전 ▲캠페인송 제작 ▲교직원 예방교육 ‘한솔잡담 시즌2’ ▲하하하 릴레이 챌린지 ▲‘함께 웃어요’ 쇼츠 공모전 등 5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함께 웃어요’ 캠페인송은 아동학대 예방의 6가지 약속을 담아 제작됐으며, 전국 어린이집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함께 부르며 참여를 이어갔다. 이 밖에도 교직원 중심의 예방교육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현장의 자발적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솔어린이보육재단 권영소 대표는 “하하하 캠페인은 재단과 현장이 함께 만든 공동의 약속”이라며 “각 어린이집의 원장님과 교직원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정성이 캠페인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은 앞으로도 아이와 교사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실천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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