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연, 한복의 아름다움을 현대 패션으로 재해석하며 경콘진 K-헤리티지전 참가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7-30 16:03:18

▲피연 제공

 






전통의 한복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패션브랜드 피연(PIYEON, 대표 박노만)이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주최하고 텀블벅이 함께하는 기획 전시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낯선 세계였다 - K-헤리티지 展' 참가를 통해 한국 전통의 미학을 담은 브랜드 철학을 선보인다.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 'POPUP7@판교'에서 오는 8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문화와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우수 K-헤리티지 브랜드를 소개하고, 오프라인 전시와 크라우드펀딩을 연계해 콘텐츠의 새로운 확산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 참가하는 5개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함께 한 피연은 브랜드 대표 제품인 '저고리깃 토드백'을 선보이고 있는 중으로, 이 저고리깃 토드백은 한복 저고리의 가장 상징적인 요소인 '깃'의 곡선을 현대적인 가방 디자인으로 재해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전통의 조형미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시에서는 제품뿐 아니라 피연이 추구하는 한복 디자인 철학과 소재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소개되고 있다. 한복에 사용되는 양단에서 영감을 받은 안감과 저고리 깃의 입체적인 라인, 리사이클링 양단 원단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관람객들이 한국 전통 소재의 감성과 디테일을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피연은 전시와 함께 텀블벅에서 저고리깃 토드백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는 중으로, 전시를 통해 제품을 직접 확인한 관람객은 텀블벅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 스토리와 제작 과정을 살펴보고 프리오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전시와 온라인 크라우드펀딩을 연계해 제품의 가치와 제작 철학을 충분히 전달한 뒤 소비자 참여를 이끌어내 브랜드 가치를 가장 효과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피연 제공

 


한편, '한복을 가방으로 피워내다'를 브랜드 철학으로 내세운 피연은 전통을 단순히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으로 재해석해왔다. 한복 저고리의 깃선과 한지, 양단 등 한국적인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내며 K-헤리티지 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 동안 피연은 와디즈와 텀블벅 등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으며, 이번 프로젝트 역시 전통문화의 현대적 가치와 브랜드 철학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낯선 세계였다 - K-헤리티지 展'은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피연의 저고리깃 토드백 프로젝트는 텀블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노만 피연 대표는 "이번 K-헤리티지전은 제품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적인 디자인이 현대인의 일상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전시를 통해 피연이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과 디테일을 직접 경험하고, 텀블벅 프로젝트를 통해 K-헤리티지의 새로운 가치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