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 장기화에 직거래 특가·현장 계약 프로모션으로 비용 절감 전략 부각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2026년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의 신혼여행 예산 부담이 커지고 있다. 사진 제공/허니문리조트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2026년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의 신혼여행 예산 부담이 커지고 있다. 항공료와 해외 리조트 숙박비가 환율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가운데, 신혼여행 비용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신혼여행 박람회 당일 혜택과 직거래 특가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하와이, 몰디브, 유럽 등 인기 신혼여행지는 항공권과 숙박비 비중이 높아 환율 변동이 전체 여행 경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진 제공/허니문리조트

 

환율 인상 여파로 2026년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은 예산 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하와이, 몰디브, 유럽 등 인기 신혼여행지는 항공권과 숙박비 비중이 높아 환율 변동이 전체 여행 경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 허니문리조트는 환율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지역별 직거래 특가와 박람회 당일 계약 프로모션을 앞세운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 박람회’를 진행하며 예비 신혼부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허니문리조트 황동만 이사는 “환율이 상승할수록 중간 유통 단계를 줄인 직거래 신혼여행 상품의 가격 경쟁력이 더욱 뚜렷해진다”라며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 박람회에서는 호텔, 리조트, 관광청과의 직접 연계를 통해 신혼여행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하와이 신혼여행의 경우, 현지 지사를 운영 중인 허니문리조트의 강점을 살려 쉐라톤 와이키키, 하얏트 리젠시 등 인기 호텔을 포함한 익스클루시브 호텔 모음전을 통해 단독 특가를 제공하고 있다. 포시즌스 오아후 앳 코올리나 등 럭셔리 리조트 프로모션도 강화돼 선택 폭을 넓혔다.

몰디브 신혼여행은 고환율로 현지 체류 비용 부담이 큰 대표적인 지역이다. 허니문리조트는 이를 고려해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 최저가 도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디갈리, 코라코라, 선시암 로맨스, 아나네아 마디바루, 앳모스피어 바루 등 다양한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를 특가로 선보이고 있다. 가성비 리조트뿐 아니라 포시즌스 란다기라바루 등 하이엔드 리조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발리 신혼여행에서는 한국인 신혼부부 선호도가 높은 물리아, 아야나, 포시즌스 등 풀빌라 중심의 특가 프로모션이 마련됐다. 가격 할인과 함께 리조트 런치 및 디너 제공,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스파 추가 혜택 등 부가 서비스가 더해져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유럽 신혼여행 역시 주목 대상이다. 최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스페인을 중심으로 허니문리조트는 현지 지사를 통해 직계약 호텔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마요르카 등 주요 도시에서는 5성급 호텔을 호텔 예약 사이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하며, 파리, 이탈리아, 포르투갈, 체코 등 유럽 전 지역에서도 신혼여행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허니문리조트는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여행 안정성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자체 리조트 검증 시스템을 통해 시설과 서비스가 검증된 숙소만을 엄선해 소개함으로써, 신혼부부들이 보다 안심하고 신혼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황동만 이사는 “환율 상승으로 2026년 신혼여행 예산이 부담된다면, 주말마다 진행 중인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 박람회에 참석해 전문가와 1대1 맞춤 상담을 받고, 박람회 당일 계약 추가 할인 혜택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 박람회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허니문리조트 본사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초대권 신청이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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