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국수 브랜드 국수나무, 소형 매장 모델 ‘국수나무 미니’ 론칭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10-26 15:53:33

창원 1호점 2026년 2월 오픈… 7.5평 규모에 소형 점포 운영 구조 적용
▲사진 제공: 국수나무 미니

 








한식·분식 프랜차이즈 국수나무를 운영하는 해피브릿지에프앤씨가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소형 매장 모델 ‘국수나무 미니’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국수나무 미니는 기존 국수나무의 매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점포 규모와 관리 체계를 단순화한 소형화 모델이다. 안테나숍 성격의 1호점은 지난 2026년 2월 경남 창원에 약 7.5평(약 25㎡) 규모로 개점해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미니 모델은 소규모 공간에서도 운영 효율을 낼 수 있도록 레이아웃과 주방·홀 동선을 최적화한 점이 특징이다. 점포 면적에 맞춰 조리 및 서비스 과정을 표준화함으로써 필요 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해피브릿지에프앤씨 문대호 대표이사는 “외식업 운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매장 규모와 인력 운영의 효율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국수나무 미니는 기존 브랜드의 운영 경험을 소형 점포 환경에 맞게 적용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6년 출범한 국수나무는 생면 국수를 비롯한 다채로운 한식·분식 메뉴를 선보여 온 브랜드로, 2026년 기준 론칭 20주년을 맞았다. 최근에는 개별 점포의 면적과 입지 상권의 특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매장 형태를 다각도로 넓혀가고 있다.

국수나무 미니 역시 이 같은 점포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기존 중대형 매장 위주의 출점 방식에서 벗어나 소형 면적에서도 안정적인 가맹점 운영이 가능하도록 기획했으며, 점포 여건에 맞춰 기존 시설과 주방 집기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해 창업 유연성을 높였다.

국수나무 관계자는 “외식업계 전반에서 소형 점포와 효율적인 인력 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창원 1호점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미니 모델의 운영 효율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수나무는 향후에도 상권 입지와 점포 규모, 창업자 환경에 맞춰 표준형 매장과 소형 매장 모델을 병행 출점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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