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노이풋앤바디 김혜숙 대표 "기본을 지키는 꾸준함이 가장 오래가는 경쟁력"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10-16 15:17:00
| ▲더하노이풋앤바디 김혜숙 대표 |
더하노이풋앤바디를 운영하는 ㈜더하노이(대표 김혜숙)는 김혜숙 대표가 월간리더스 'Leaders Invitation' 인터뷰에 참여해 브랜드 운영 원칙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고 10월 전했다.
더하노이풋앤바디는 2018년 5월 1호점으로 시작했다. 김 대표가 여행지에서 느낀 여유를 도심 일상에서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김 대표는 "일에 쫓기다 떠난 여행에서 며칠 만에 마음이 달라지는 경험을 했고, 그 편안함을 일상 가까이에 두고 싶었다"고 창업 배경을 설명했다.
2019년 3월 법인을 설립하고 같은 해 11월 가맹사업을 시작한 더하노이풋앤바디는 2024년 6월 100호점을 넘어섰고, 2026년 8월 150호점 계약을 체결했다. 2022년부터 올해까지 '올해의 프랜차이즈 브랜드파워' 테라피샵 부문 1위를 5년 연속 수상했으며, 2023년부터 한국소비자만족지수 프랜차이즈 부문 1위에도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김 대표는 수상 배경에 대해 "특별한 비결보다는 교육, 가맹점과의 소통, 응대 매뉴얼 관리를 매장마다 빠짐없이 챙겨온 결과"라고 말했다. 더하노이풋앤바디는 매장 인테리어와 응대 매뉴얼을 표준화하고, 직원 교육을 본사 교육센터에서 일괄 진행해 어느 지점에서든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운영의 중심을 두고 있다.
가맹점주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본사 방침을 내려보내기보다 현장 의견을 먼저 듣는다"며 "직영점을 따로 운영하는 것도 매장이 실제로 돌아가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장된 약속으로 기대를 키우기보다 매장에서 경험하는 것과 홍보하는 내용이 같도록 하는 것이 신뢰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인력 양성에도 꾸준히 힘을 쏟아왔다. 2020년 1월 더하노이 취업센터 운영을 시작했고, 2021년 11월 한국스포츠체형관리사협회, 2023년 6월 두피모발건강관리협회를 설립했다. 교육센터 더하노이 아카데미를 통해 경력 단절 여성과 중년 여성의 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자격을 갖추고도 일할 곳을 찾지 못하는 분들을 많이 만났다"며 "이 과정을 거쳐 매장에 자리 잡은 분들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향후 계획으로는 속도보다 지속성을 꼽았다. 김 대표는 "상권과 인력이 준비된 곳을 중심으로 신중하게 출점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교육 커리큘럼을 재정비하고 브랜드별 색깔을 더 분명히 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예비 가맹점주들에게는 "눈에 보이는 숫자보다 오래 완주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먼저 점검해 보길 권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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