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우리반상, 외국인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구글 지도 검색, 4개 국어 식사법 안내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10-29 15:15:31

외국인 방문객 현장 수요와 리뷰 반영… 기존 한식 반상 안내 서비스 고도화
서울 동대문·명동 등 주요 4개 가맹점 대상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 등록·관리 지원
한·영·중·일 4개 국어 식사 안내 이어 테이블오더·DID 등 고객 편의 시설 확충
▲매장 내부의 식사 경험 고도화를 위한 본우리반상의 식사법 안내문 (위에서부터 영어·한국어 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의 솥밥·화로 반상 브랜드 ‘본우리반상’이 외국인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매장 검색부터 메뉴 주문, 한식 반상 체험에 이르기까지 고객 접점 전반의 이용 편의를 높여 외국인 고객에게 풍부한 K-반상 브랜드 경험을 전달할 방침이다.


본우리반상은 정갈한 솥밥과 화로 반상을 선보여 온 K-반상 브랜드로, 외국인 고객의 한식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한 현장 서비스를 지속해 왔다. 특히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제작한 ‘맛있게 드시는 법’ 안내물을 매장에 비치해 솥밥과 화로 반상의 식사 방법을 안내하는 등 외국인 고객이 한국식 반상을 보다 쉽게 즐기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본우리반상은 기존 현장 중심의 대응을 넘어 온라인 매장 검색과 디지털 주문 환경까지 서비스를 넓히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0월 27일 기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연간 최다 기록인 1,894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1회 ‘한식대축제’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약 7만 5,000명이 방문하는 등 한국 음식과 식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미식 콘텐츠도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본우리반상은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주요 도심 상권을 중심으로 온라인 매장 검색부터 현장 식사 경험까지 고객 접점 전반의 편의성을 강화한다.


우선 본우리반상 동대문두타점, 종로센트로폴리스점, 서울스퀘어점, 명동스테이트타워점 등 4개 매장을 대상으로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구글 지도) 등록과 관리 지원을 추진한다.


가맹점주가 직접 진행하기 어려운 계정 설정, 매장 등록·인증, 영업 정보와 메뉴 등록 등의 초기 과정을 본사 운영팀에서 지원하고, 이후 가맹점이 매장 정보를 지속해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고객이 구글 지도에서 매장 위치와 영업시간, 메뉴 등 방문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장 내부의 식사 경험도 고도화한다. 기존 한·영·중·일 4개 국어 식사법 안내를 기반으로, 솥밥을 덜어 먹고 숭늉을 즐기는 방법이나 화로 반상의 구성과 이용 방법 등 한국 특유의 식문화를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안내 콘텐츠를 보강한다.

 

 

▲본우리반상 종로센트로폴리스점 매장 내부 전경

 


특히 테이블 안내문뿐 아니라 매장 내 디지털 사이니지(DID), 테이블오더 등 다양한 고객 접점으로 다국어 메뉴와 식사법 안내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메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문부터 식사까지의 불편을 줄여 외국인 고객이 한식 반상을 보다 편리하게 경험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번 서비스 강화에는 실제 매장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들의 외국어 리뷰와 가맹점 현장의 요청 사항이 고려됐다. 본우리반상은 고객 반응과 매장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개선 수요를 바탕으로, 외국인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가맹점주의 응대 부담을 줄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본우리반상은 이러한 한식 외식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고객은 물론 외국인 고객에게도 한국식 반상의 매력을 알리고, 주요 상권의 고객 특성에 맞춘 운영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본아이에프 컨세션본부 이재의 본부장은 “본우리반상은 외국인 고객이 한국식 반상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왔다”라며 “최근 K-푸드에 대한 관심과 방한 관광객이 증가하는 만큼, 본아이에프가 축적한 24년여 한식 외식사업 경험 바탕으로 외국인 고객의 식사 경험을 고도화하고 가맹점의 운영 경쟁력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