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 도쿄 카세이 대학교 복식미술학과 교수진 방문 교류 행사 진행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2-25 15:14:02
2026년 2월 24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 카세이 대학교(Tokyo Kasei University) 복식미술학과 교수진이 서울 홍대에 위치한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본교)에 방문해 양교 간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 학위과정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 전공 학위과정 재학생들이 카세이 대학교를 찾아 수업 참관 및 작품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한·일 패션교육 기관 간의 실질적 협력 관계를 한층 심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교의 교육 과정과 실습 중심 운영 방식, 산학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카세이 대학교 교수진은 일본 패션 교육의 전통과 실기 중심 커리큘럼을 소개했으며, 라사라는 현장 밀착형 직업교육 시스템과 브랜드 런칭 프로젝트,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 등을 공유했다.
특히 AI 기반 디자인 프로세스, 디지털 패턴 설계, 패션 마케팅 교육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미래 패션 산업을 대비한 교육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교수진은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 학위과정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 전공 재학생들의 작품을 직접 살펴보고, 패턴실, 봉제실, 디자인 스튜디오 등 실습 공간을 투어 했다. 작품 프레젠테이션 시간에는 디자인 콘셉트, 소재 선택, 제작 과정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학술적·실무적 관점의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카세이 대학교 측은 “한국 패션 직업교육의 현장성과 실행력이 인상적이었다”며 향후 공동 워크숍 및 단기 교환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교류는 단순한 기관 방문을 넘어, 양국 패션교육의 강점을 공유하고 미래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양교는 향후 ▲공동 프로젝트 운영 ▲교수·학생 교환 프로그램 확대 ▲국제 패션 전시 및 런웨이 협업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라사라 관계자는 “1월 학생 방문에 이어 교수진 답방까지 이어지며 교류의 밀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실질적인 공동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한·일 패션 인재 양성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시아 패션교육 네트워크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앞으로 양교의 협력이 어떤 창의적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편, 패션의 중심, 서울 홍대에 위치한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본교)는 교육부장관명의 패션학사 및 산업예술전문학사를 수여받을 수 있는 패션 특성화 학교이며, 패션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수한 졸업생들을 배출한 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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