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유러닝, 박람회서 통합 교육운영 SaaS ‘아카로’ 공개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9-17 15:11:24

▲사진 제공: 에듀유러닝

 

 

 

 

 

 


에듀테크 기업 에듀유러닝(대표 이재준)이 ‘2026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입시 학원의 분산된 운영 데이터를 학생 중심으로 통합 관리하는 교육 SaaS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에듀유러닝은 사교육 현장의 구조적 비효율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시스템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한 솔루션 공급을 넘어 교육기관의 운영 구조를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표준화한 뒤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며 “기관이 부담하던 자체 시스템 개발 비용과 운영 리스크를 낮춰 현장 실무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된 교육 운영 SaaS 플랫폼 ‘아카로(ACARO)’는 학생, 학부모, 강사, 학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출결, 수업, 성적, 과제, 클리닉, 보강, 주간 리포트, 커뮤니티 등 학원 행정 전반을 일원화해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자동화하고 OMR 판독과 학습 분석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리포트 생성 및 학부모 피드백 과정을 간소화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 도입 후 대형 학원과 주요 강사진의 조교 업무 부담이 70% 이상 줄었으며, 업무 오류율 역시 기존 4.2%에서 1.1%로 74%가량 감소했다.

또한 학생 개개인을 기준으로 학습 데이터를 누적·연계해 강사와 학원이 학습 추이를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통합 플랫폼 기반의 학생·학부모 전용 소통 채널도 함께 제공한다.

학원과 강사별 브랜드 아이덴티티 및 운영 방식에 맞춘 화면 구성과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지원한다. 주요 대형 강사의 경우 아카로 엔진을 기반으로 자체 브랜딩을 적용한 독립 앱을 구축할 수 있으며, 실제 글로리아, 이지언어 등 주요 강사진 전용 앱이 아카로 핵심 기능을 바탕으로 현장 맞춤형 설정을 적용해 운영되고 있다.

한편 에듀유러닝은 교육기관 내부 인력 관리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별도 서비스인 ‘위(WEE)’를 통해 조교 인력의 근태, 급여, 업무 배정을 전산화해 행정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WEE는 근태 및 급여 산출, 특이사항 감지, 통계 대시보드, 엑셀 연동 기능 등을 탑재했으며 복수 지점을 오가는 조교의 근무 형태도 통합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수기로 처리하던 출퇴근 기록과 급여 정산 업무를 자동화해 관리자의 행정 소요를 대폭 줄였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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