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복지 전문가 진석범 제10대 사무총장 취임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10-08 15:06:56

모금의 신성장 동력 개발, 복지사각지대 신속 대응 등 운영 방향 제시
▲(왼쪽부터) 윤여준 사랑의열매 회장과 진석범 사무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회장 윤여준)가 제10대 진석범 사무총장의 취임식을 진행하고 상근 업무를 개시했다고 전했다.

서울 중구 모금회 본부 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윤여준 중앙회장과 김재록 서울지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전윤애 법인 이사장, 김창겸·이상찬·장현자 민주평통 상임위원, 신미숙 도의원, 고병태·조정옥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신임 진 사무총장은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학사 출신으로 가톨릭대 대학원 석사와 건국대 대학원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동서울대와 수원과학대 조교수로 재임했다.

경력으로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하며 학술 연구와 공공 복지 거버넌스를 병행 경험했다.

 

▲(왼쪽 여섯 번째부터) 김재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윤여준 사랑의열매 회장, 진석범 사랑의열매 사무총장과 취임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진 사무총장은 취임 연설에서 현장 소통 기조를 강조하고 중장기 조직 발전 체계를 수립하겠다고 발언했다. 중점 과제로는 모금 성장 인프라 강화, 취약계층 중심 배분 실행, 직원 전문성 신장 조직문화 정착을 제시했다.

진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나눔을 대표하는 사랑의열매와 함께, 국민의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일에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모금의 신성장 동력을 개발하고, 새로운 사회문제에 대응하는 대표 배분사업 육성 및 지역 복지기관·단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와 재난·위기에도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기부자와 국민,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랑의열매가 국민의 신뢰 속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대한민국 나눔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 사무총장은 지난 1일 열린 이사회에서 전원 찬성으로 사무총장직에 의결됐다. 임기는 3년간 지속되며, 상근이사로서 모금회 중앙회와 지회의 모금·배분 사업 등 행정 사무 전반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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