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에르웍스, 제전·난연·방한 기능성 FW 워크웨어 제품군 출시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9-30 18:00:32

대기 건조와의 전쟁이 시작되는 겨울, 산업현장의 이른 겨울 준비 ▲이미지 제공 : 아에르웍스 (AI로 생성한 이미지)

 

 

 

 



 

 


기온 하강과 대기 건조가 지속되는 동절기를 앞두고 건설업과 제조업 현장의 안전 위험 요소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겨울철 산업현장의 건조한 환경은 정전기 발생 빈도를 높여 분진이 축적된 작업장에서 화재 원인으로 작용한다. 아울러 한파 속 장시간 야외 작업은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정전기와 화재 예방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명시된 사업주의 의무 규정이다. 한랭질환 역시 지난해 6월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주의 필수 예방 조치 대상에 포함됐다. 고용노동부는 한파특보 기간 노동자 건강보호 대책을 시행하며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의 첫 항목으로 방한복 착용을 규정하고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이다. 정전기, 화재, 한랭질환은 동절기 산업현장이 대비해야 하는 법적·실무적 관리 항목이다.

이에 따라 일선 사업장 안전관리 부서는 동절기 대비 물품 확보를 진행하고 있다. 겨울철 건조한 현장 환경은 정전기에 따른 화재·폭발 위험을 높이며 가연성 물질이나 분진이 상존하는 공정에서는 실제 화재로 번질 수 있다.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조업 산재 사망자는 9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3%(25명) 증가했다. 화재·폭발 사고 발생이 주요 증가 원인으로 파악됐다.

작업 환경 변화에 맞춰 워크웨어 업계도 동절기 제품군 공급을 시작했다. 건설과 제조 등 산업계 전반의 안전 관리 기준이 강화되면서 방호복 유통망도 확장되는 추세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용 작업복으로는 제전복, 난연복, 방한복 등이 분류된다.

◆ 정전기 사고를 대비하는 제전복
정전기를 외부로 방전시키는 제전복은 배전 설비, 통신 공사, 정밀 화학, 전자 부품 조립 라인 등 정전기 민감도가 높은 현장에 배치된다. 통상 연말과 연초에 작업복 정기 교체 수요가 집중되므로 동절기 진입 전 선제적인 물량 확보가 요구된다.

◆ 정전기에서 화재로, 대응 범위를 넓힌 난연복
용접이나 인화성 물질 취급 등 화기 취급 공정에는 정전기 차단과 함께 불길 확산을 막는 난연복이 도입된다. 화기 작업을 수행하는 사업장일수록 내구도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겨울철 작업 투입 전 기존 피복의 손상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 한랭질환을 막는 방한복
옥외 장시간 근로는 한랭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건설, 물류, 시설관리 등 야외 노무 비중이 높은 업종은 보온성과 방수·방풍 설계를 갖춘 방한복 지급이 규정된다. 한파특보 발효 시 옥외 작업 조정이 병행되므로 기상 특보 이전 현장 인력용 방한 피복을 사전 배포하는 절차가 안전 관리에 유효하다.

이러한 규제와 현장 환경에 맞춰 기능성 작업복 플랫폼 아에르웍스(AER WORKS)가 동절기 한파 도래 전 FW 시즌 신규 제품군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제전복 : 일본산업규격(JIS T8118)의 정전기 대전방지 규격을 통과한 버틀(BURTLE)과 티에스디자인(TS DESIGN) 품목을 취급한다. 버틀 솔로텍스 멀티 포켓 긴팔 자켓은 테이진(TEIJIN) 솔로텍스 원단을 채택해 22% 이상의 4방향 신장률을 갖췄으며, 피부 접촉면을 줄인 이중직 직조 방식을 적용했다. 버틀 멀티 포켓 상·하의는 20% 이상 신장률의 4방향 신축성과 땀 흡수·건조 기능을 지원하며, 티에스디자인 나일론 도트 상·하의는 260g 경량 구조로 통기성을 갖췄다. 아에르웍스는 작업 환경에 맞춰 선택 가능한 복수 브랜드 제전복을 구비했다.

▲난연복 : '391 난연복'은 자체 기술을 적용한 방호 작업복이다. 티에스디자인 FR 난연 멀티포켓 면 긴팔 자켓은 신축성 원사를 적용해 착용감을 개선했다. 더블니 팬츠는 동일 원단에 180℃ 내열 수지 단추와 무릎 부위 보강 패치를 장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상의와 하의를 동일 규격과 자재로 생산해 대량 발주 시 규격 오차를 최소화했다.

▲방한복 : 버틀 써모트론 방수 방한 패딩 자켓은 방수 소재 기반에 탈부착형 전열 패드(써모크래프트) 장착 규격을 적용했고, 소매와 허리에 빛 반사재를 배치해 야간 시인성을 확보했다. 코듀라 나일론 직물을 적용한 웨스턴 스타일 방한 자켓은 일반 면·폴리에스터 혼방(TC) 직물 대비 10배 수준의 내마모도를 구현했다. 두 품목 모두 전열 패드 결합이 가능하다. 탈부착 전용 발열체인 써모크래프트는 현재 국내 안전 인증 심사를 거치고 있으며, 인증 승인 후 정식 출하된다.

아에르웍스 관계자는 “겨울철 정전기·화재·한랭질환이라는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포인트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을 한파가 본격화되기 전에 미리 선보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을 비롯해 건설, 제조 등 다양한 산업현장으로 B2B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B2B 영업 네트워크 확장 및 판로 개척을 위한 신규 대리점 모집도 함께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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