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한국장학재단, 올해 학업 중단 위기 중·고교생 1,000명 장학생 선발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3-12-27 14:44:46
SOS 장학생, 총 300만 원의 장학금 지급 및 심리안정 프로그램 제공
장학생 중 한 명은 “어려움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게 되었고 고난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뿌리를 내릴 수 있었으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큰 받침이 되어줘 고맙다”라며 감사편지를 전했다.
장학금 신청교사 설문조사에서 “교육부·한국장학재단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한 교사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에스오에스(SOS) 장학금은 긴급복지지원법 제2조의 위기상황 또는 이에 준하는 긴급 상황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선발해 장학금과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올해는 집중호우 피해 및 중증질병, 아동학대 등 긴급 위기상황으로 학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는 학생들이 많아서 지난해보다 400명 늘려 총 1,00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긴급 상황에 있는 중·고등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올해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을 통해 SOS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SOS 장학생은 10개월간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고,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불안감, 우울감 등을 고려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온라인 심리안정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받는다.
장학생 중 한 명은 “어려움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게 되었고 고난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뿌리를 내릴 수 있었으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큰 받침이 되어줘 고맙다”라며 감사편지를 전했다.
장학금 신청교사 설문조사에서 “교육부·한국장학재단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한 교사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에스오에스(SOS) 장학금은 긴급복지지원법 제2조의 위기상황 또는 이에 준하는 긴급 상황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선발해 장학금과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2025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지자체 大賞, 글로벌 탑리더 大賞’시상식 성료
- 22026년 국가전문자격시험 일정 확정…감평·노무사·변리사·세무사·행정사 등 전 자격 일정 공개
- 3“남녀 구분 폐지·체력시험 개편…2026 경찰시험 완전 달라진다”...순경 공채 3월 14일 필기 실시
- 4서울시교육청, ‘미래형 대입 제도’ 전격 제안…‘2028년’·‘2033년’·‘2040년’ 3단계 개편 청사진 공개
- 5시원스쿨, ‘일잘러의 올인원 비즈니스 영어’ 출시…글로벌 커리어 준비생 공략
- 6삼성·하이닉스 제쳤다…2025 올해의 기업 1위 ‘CJ올리브영’ 첫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