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접속 가능

<‘취업 똑·똑’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안내문>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고용노동부가 오늘(24일)부터 취업 지원을 원하는 국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취업 지원 서비스 ‘취업 똑똑’을 시작한다.

구직자, 청년, 소상공인 등 다양한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취업 똑똑’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간단한 자가 진단을 통해 자신의 특성과 상황을 입력하면, 전화나 대면 중 원하는 상담 방식을 선택해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접속 가능하며,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든 필요할 때 원하는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취업을 준비 중인 구직자는 물론,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취업 기회를 찾는 청년, 그리고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의 편의를 크게 높이고, 고용·금융·복지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취업 똑똑’ 서비스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은 물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도 안내하며, 고용노동부 누리집과 고용24에서도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재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이번 ‘취업 똑똑’ 서비스는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용, 금융, 복지 등 복합적 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통합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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