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히어링, 노인성 난청 청력평가·청능재활…한림대학교와 산학협력 연구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9-21 14:41:32

▲사진 제공: 하나히어링

 

 

 

 

 



하나히어링이 노인성 난청에 대한 청력평가와 청능재활을 진행하는 한편 한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청능재활 관련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난청은 어느 날 갑자기 오기보다 오랜 기간에 걸쳐 조금씩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노화와 소음 노출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청력은 한번 떨어지면 본인이 먼저 알아차리기 어렵고 주변 사람이 변화를 먼저 느끼는 일이 흔하다.

잘 들리지 않는 상태를 오래 두면 대화 자리를 피하거나 사회적 활동이 줄어드는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

국내외 연구에서 중년 이후의 난청이 인지 건강과 함께 살펴야 할 요인으로 다뤄지고 있는데, 이는 연관성을 제시한 것으로 난청이 인지 저하를 직접 일으킨다는 의미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잘 들리지 않는 상태를 오래 방치하지 않고 이른 시기에 청력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다만 청력 변화는 자가 점검만으로 정확히 가늠하기 어렵다. 증상이 의심되면 이비인후과 검사와 청력측정으로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이 앞서야 한다.

하나히어링은 경기 광명과 안양 센터를 비롯한 전국 센터에서 청력측정을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청기 피팅 조절과 난청검사는 전국 센터에서 전문청능사와 청각사가 맡아 청력측정과 보청기 적합, 착용 이후 관리를 담당한다.

12단계 66개 항목으로 구성된 표준 프로토콜에 따라 순음 청력측정과 어음 검사, 실이측정을 거쳐 개인의 청력 곡선과 생활 환경에 맞춰 소리를 맞춘다.

보청기는 맞추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착용 뒤에도 정기적으로 소리를 다시 맞추고 기록을 남겨 변화를 이어 본다. 양천 목동과 강남 센터에서도 같은 표준 프로토콜로 청능평가를 진행한다.

오디스랩은 한림대학교와 산학협력 관계를 맺고 청능재활 연구를 함께 이어가고 있다. 일상 속 듣기 경험을 기록해 재활에 활용하는 연구가 대상이며, 통합운영 체계와 청능재활 기술로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다.

자체 애플리케이션 하나케어로 고객이 청력 데이터와 관리 기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청각장애로 등록된 대상자는 국가 보장구 지원금으로 본인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하나히어링은 이비인후과 검사 결과와 연계해 청각장애 등록과 지원금 신청 절차를 전국 센터에서 돕고 있다.

전문가들은 난청을 제품 구입 문제로만 보기보다 청력 상태를 이른 시기에 확인하고 관리로 이어 가는 과정으로 보라고 권한다.

송파 잠실 센터를 비롯한 전국 43개 센터에서 청력 점검과 청능평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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