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천해변시장, 가을밤 먹거리 축제 ‘살아있네 야장’ 개최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9-29 14:28:34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야장 먹거리·이벤트·유튜버 팬밋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부산 수영구 남천해변시장이 가을밤 시장의 먹거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축제 ‘남천해변시장 살아있네 야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6년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총 5회에 걸쳐 남천해변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바다와 사람이 만나는 맛있는 밤’을 콘셉트로 마련된 이번 야장은 남천해변시장의 대표 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장 방문객들이 단순히 장을 보는 것을 넘어 시장에 머물며 먹고 즐길 수 있는 야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남천해변시장 점포에서 당일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고객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 고객에게는 전어회 무료 시식과 미니게임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미니게임 결과에 따라 텀블러백, 2단 우산 등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야장 현장에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야장 테이블이 마련되며, DJ 음악 부스와 건배사 즉석 이벤트 등 야장의 분위기를 더하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매주 특별한 유튜버와 함께하는 팬밋업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0월 6일 ‘보리꼬리’를 시작으로 10월 13일 ‘회사랑’, 10월 20일 ‘택제이’, 10월 27일 ‘부산여자하쿠짱’, 11월 3일 ‘섬마을훈태TV’가 차례로 남천해변시장을 찾아 방문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참여 크리에이터 5개 채널의 구독자 수는 총 94만 명 이상으로, 각 크리에이터의 특색을 살린 현장 프로그램과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남천해변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팬밋업은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며, 회차별 사전 신청을 통해 40명의 참여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여자는 크리에이터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무학이 협찬한 소주 기프트 세트 등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이트진로㈜는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별도의 게임 이벤트를 마련해 야장의 즐길 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주류가 포함된 기념품이 제공되는 만큼 팬밋업 신청은 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살아있네 야장’은 남천해변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2026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남천해변시장은 지난해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에 이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됐으며, 2027년까지 시장의 특색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안리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활어회·수산물 등 시장의 대표 먹거리를 활용해 ‘먹거리와 관광이 결합된 부산형 전통시장’으로 발전시키고, 관광객이 직접 시장을 찾고 머물며 다시 방문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팬밋업 사전 신청을 비롯한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남천해변시장 공식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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