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학교 사회복지과, 능실종합사회복지관 견학… 현장 중심 실무 역량 강화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10-12 14:42:09
| ▲능실종합사회복지관 현장견학을 마친 장안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과 관계자들 (사진 제공: 장안대학교 사회복지과) |
장안대학교(총장 이종진) 사회복지과 1~3학년 학생들이 지역사회 복지 현장을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 7일 능실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능실종합사회복지관은 사단법인 ‘힘찬동네’가 위탁 운영하는 기관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슬로건으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하루 약 200명을 대상으로 급식 지원을 운영하며, 이 중 약 70명에게는 복지관 식당에서 식사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에게는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장 질환자를 위한 자조모임 등 대상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 ▲능실종합사회복지관 견학에서 기관 설명을 듣는 학생들 (사진 제공: 장안대학교 사회복지과) |
이번 견학에서는 기관 소개에 이어, 지난여름 해당 복지관에서 실습을 마친 손주화 학생이 실습 경험과 소감을 발표해 참여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손주화 학생은 “익숙한 복지관에 들어서며 슈퍼바이저님을 다시 뵈니 첫날처럼 설렜고, 예전에 떨리며 종결평가를 발표했던 강당에 모여 있으니 당시의 열정이 다시 떠올랐다”며 “실습생이 아닌 방문자로서 편안하게 현장을 둘러보니 복지 현장을 한층 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락 배달 활동과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를 어르신들과 나눈 경험, 공동 냉장고와 관련된 활동 사례 등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경험한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진 소그룹별 기관 라운딩에서는 조남솔 과장의 안내에 따라 복지관의 주요 시설과 운영 현장을 둘러봤다. 학생들은 기관의 다양한 사업과 시설을 살펴보며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견학을 마친 뒤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주민들이 안방처럼 편안하게 드나드는 열린 복지관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론으로 배우던 지역사회복지론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사회복지사의 꿈을 한층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안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이론과 현장을 연계해 이해하고, 공감 능력과 실무 역량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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