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나나비앙, 뉴욕 5번가에 정식 매장…글로벌 활동 무대 확대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10-09 13:00:38

뉴욕 팝업 이후 현지 문의 이어져 정식 매장으로 연결
한국서 호흡 맞춘 디자이너팀 합류…현지 고객 대상 서비스 전개
▲사진: 꼼나나비앙(COMMENANABIEN) 제공

 

 

 






서울에서 시작된 헤어·메이크업 브랜드 꼼나나의 글로벌 행보가 미국 뉴욕으로 이어지고 있다.

꼼나나비앙(COMMENANABIEN)은 2026년 9월 미국 뉴욕 맨해튼 5번가에 ‘COMMENANABIEN NEW YORK’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9월 19일에는 현지 고객과 파트너들을 초청해 오픈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뉴욕 진출의 출발점은 앞서 진행한 팝업이었다. 꼼나나비앙은 뉴욕 팝업을 통해 현지 고객들과 처음 만났으며, 행사 이후 정식 매장 오픈과 예약 일정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이러한 반응을 계기로 일회성 팝업을 넘어 뉴욕에서 지속적으로 고객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정식 매장은 팝업을 통해 형성된 고객 접점을 장기적인 운영으로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지에서 직접 고객을 만나며 브랜드의 서비스 방향과 운영 방식을 구체화해 나갈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이번 뉴욕점에는 한국에서 함께 활동해 온 오지혜 디렉터와 김다운·전혜린·장예정 디자이너가 합류했다. 한국에서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팀이 직접 뉴욕에서 근무하며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고객들에게 꼼나나비앙의 헤어 디자인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뉴욕점은 한국에서 이어온 꼼나나비앙의 기술과 서비스 방향성을 유지하면서도 뉴욕의 다양한 고객층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운영된다. 단순히 서울의 살롱을 그대로 옮기기보다 브랜드가 가진 강점을 뉴욕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자연스럽게 접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브랜드는 기존의 기술적 강점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고객의 취향과 생활 패턴을 반영한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꼼나나비앙(COMMENANABIEN) 제공

 


지난 9월 19일 열린 오픈 기념 행사에는 현지 고객을 비롯해 뷰티·패션 업계 관계자와 파트너들이 참석했다. 새로운 공간을 소개하는 동시에 꼼나나비앙이 뉴욕에서 앞으로 선보일 활동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브랜드들과의 협업도 함께 진행됐다. BEONTIME은 뉴욕점 오픈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립밤을 선보였으며, TOUN28은 제품을 지원했다. VIVELAB, Lilyeve, Glow Recipe, British M, JINsoon, Milbon 등 다양한 뷰티 브랜드도 제품 및 협업을 통해 오픈을 함께했다.

박제희 꼼나나 대표는 “팝업을 통해 처음 만난 뉴욕 고객들과의 인연이 정식 매장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한국에서 함께 성장해온 디자이너들과 뉴욕에서도 꼼나나비앙이 가진 기술과 감각을 자연스럽게 보여드리고 싶다. 뉴욕의 다양한 고객들과 만나며 이곳에서만 만들어갈 수 있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꼼나나비앙 뉴욕점은 2026년 9월부터 정식 운영 중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