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강사 소현규 AI메타버스연구원장의 ‘2024년 하반기 챗GPT교육‘ 대폭 확대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7-26 14:18:36
대중에게 인공지능 시대의 개막을 알린 베스트셀러 ‘챗GPT’의 저자 소현규 원장이 2024년 하반기 생성형AI, 챗GPT 등 인공지능을 행정, 직업, 개인 개발 등 모든 면에서 활용하기 위해 챗GPT교육 및 인공지능(AI)교육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소현규 AI메타버스연구원장은 “인공지능(AI)을 업무에 접목하기 위해서는 공무원 교육을 진행해 챗GPT의 이해와 활용 교육, 인공지능(AI)교육 및 인공지능 신기술에 대한 이해와 학습이 중요하다”며 공무원을 중심으로 챗GPT교육, 인공지능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소현규 원장은 “지난 5월 등장한 챗GPT4-o는 인류를 경악하게 했다. 챗GPT4-o는 단순히 명령을 입력해 결과물을 내놓는 챗GPT3·4를 넘어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며 스스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직업이 무의미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직감했고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진화하는 생성형AI를 불안한 마음으로 지켜보기 시작했다”며
“생성형AI가 엄청난 속도로 인간의 모든 지식을 학습할 수 있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면 진화의 방향을 예측하기란 어차피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생성형AI가 가져올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의미 없는 일이라는 지적이다.
또 소원장은 “그렇다고 이 거대한 변화를 넋놓고 바라보고만 있어야 한다는 건 아니다. 오히려 AI가 만드는 미래에 관심을 갖지 않는 국가, 기업, 개인에게는 미래가 없다 생성형AI가 의료, 교육, 법률제도, 소프트웨어 기술 등 수많은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상당히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저자에 따르면 의료와 법률서비스의 경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저렴하게 개방된다. 지금까지 의료·법률 서비스가 비쌌던 이유는 서비스 제공자들이 그러한 구조를 선호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의 예측에 따르면 이 같은 구조가 버틸 수 있는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법률서비스를 예로 들면 생성형AI는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법률 문서를 분석하는 작업을 몇 초 만에 수행한다. 또 판례를 연구하며 중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변호사들이 이 시스템을 채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생성형 AI를 활용하지 않은 변호사는 업무상 과실 혐의를 받게 될지 모른다”며 생성형 AI가 만든 시스템이 법률 서비스에서 사건 준비의 표준이자 필수적인 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변호사가 쓸모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변호사의 역할은 감독자로 변화할 것이다. 명확하고 간결하게 정의내릴 수 있는 직업이라면 AI로 대체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밖의 창의적인 직업들은 일하는 방법과 결과물을 창출하는 과정이 바뀔 뿐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또 기업 직원들에게 챗GPT교육을 진행하여 실제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소현규 원장은 “앞으로는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신하고 공무원은 창의성을 요구하는 활동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소현규 AI메타버스연구원장은 KTV 국민방송 ‘국민리포트’, OBSW ‘세상의 모든 정보’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챗GPT 서적 저자다. AI메타버스연구원 원장이면서 한국관광공사자문위원, 이천시영상공모전심사위원, 뉴욕시초청연사, TED연사로 삼성그룹, 암젠, 한국수력원자력,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등 대기업, 외국계기업, 교육청, 관공서, 지자체 등 AI강의를 활발하게 강의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강연문의는 소현규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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