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보고서 추월차선' 기반 입시 전문가 대상 교육 프로그램 성황리 진행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7-06 09:00:41

 

 

 

 

생기부 추월차선 연구소에서 현재 학부모들에게 공개되기 전 출시를 임박한 생활기록부 기반 입시자료로 ‘탐구보고서 추월차선’을 기반으로 최근 입시 지도자 대상 ‘탐구보고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합격생 탐구보고서 분석을 통해, 탐구 활동이 평가자에게 어떻게 읽히는지를 이해하고자 하는 입시 전문가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중으로, 프로그램에서는 ▲교과·자율·동아리 탐구의 평가 차이 ▲우수 탐구보고서의 구조화된 작성법 ▲입학사정관 관점에서의 키워드 설정법 등 이론뿐 아니라, ▲서울대·고려대 합격생 탐구 사례 분석 ▲탐구와 진로, 생기부 연계 방식 등 실전 적용 방안까지 다루어진다.

특히, ‘탐구의 7단계’, ‘전공 나침반 활용법’, ‘탐구 주제 도출의 3요소’ 등 구체적 도구와 사례 중심의 접근법은 지도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현장 교사들에게도 유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탐구보고서 추월차선’은 기존의 사례집과 달리, 탐구 활동이 대학 평가에서 어떤 구조로 반영되는지 입학사정관의 시선에서 체계적으로 분석한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이에 따라 입시 컨설턴트, 교사, 지도 강사 등 실무자들도 학습의 일환으로 해당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연구소 측은 “학생을 지도하는 입시 전문가일수록, 탐구보고서의 기획부터 작성, 평가까지의 구조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며 “실제 대학 평가에 가까운 관점으로 콘텐츠를 구성한 만큼, 지도자 분들께서도 깊이 있게 참고해주시는 것 같다. 많은 입시 전문가 분들의 인정을 받고 있는 자료인만큼, 곧 학부모님 및 학생들에게 공개될 것에 대한 많은 기대감을 안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탐구 활동은 점점 더 입시의 핵심이 되어가고 있지만, 실제 보고서를 어떻게 기획하고 정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공신력 있는 기준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지도자들이 먼저 탐구의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학생들에게도 효과적으로 전달된다”고 강조했다.

‘탐구보고서 추월차선’ 교육 프로그램은 연구소 내부 세션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향후 일정은 별도 공개 예정이다. 일부 교육 내용은 공식 채널을 통해 발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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