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나누며 공감 키운다…동구청소년수련관, 사회성 향상 집단상담 운영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7-31 14:14:05
또래와 감정 공유하며 공감 능력·대인관계 향상 지원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대상 상담 프로그램 진행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또래와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감정을 표현하고 공감하는 활동을 통해 대인관계와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남광주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이를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재 자신의 감정과 최근 경험을 활동지에 작성한 뒤 또래들과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며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기분이 상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가정해 상대방에게 자신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과 갈등 상황에 대처하는 의사소통 방식도 함께 배웠다.
참여 청소년들은 "친구들의 감정을 알 수 있어 재미있었다", "상대방이 불편한 상황에서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은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며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광주 동구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청소년 방과후 돌봄 사업이다. 체험활동과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4~16세 중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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