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디코리아, ‘올해의 마스터 블렌더’ 스테파니 맥로드 첫 방한…위스키 세션 진행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8-31 13:53:55

바카디 위스키 포트폴리오 총괄…7년 연속 마스터 블렌더 수상
듀어스·로얄 브라클라 숙성 방식 소개하고 25년 제품 공개
▲사진 제공: 바카디코리아

 

 





바카디코리아는 스테파니 맥로드 바카디 블렌딩 총괄 디렉터가 오는 9월 1일 처음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맥로드는 방한 기간 국내 미디어와 위스키 관계자를 대상으로 듀어스와 로얄 브라클라의 블렌딩 및 캐스크 숙성 방식을 소개한다. 오전 미디어 세션과 오후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고, 로얄 브라클라 브랜드 행사 ‘이매지내리움’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맥로드는 스코틀랜드 스트래스클라이드대학교에서 위스키 숙성을 연구한 감각 분석 연구원으로 경력을 시작했다. 1998년 바카디에 입사한 뒤 2006년 듀어스의 7번째 마스터 블렌더로 임명됐다.

현재 듀어스 마스터 블렌더와 바카디 블렌딩 총괄 디렉터를 맡고 있으며 로얄 브라클라 등 바카디의 싱글 몰트 위스키 5개 브랜드도 담당하고 있다.

바카디코리아에 따르면 맥로드는 2026년 국제 위스키 품평회에서 7년 연속 ‘올해의 마스터 블렌더’로 선정됐다.

첫 공식 일정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리는 미디어 세션이다. 세션에서는 듀어스의 더블 에이징 공법과 로얄 브라클라의 셰리 캐스크 숙성 방식이 다뤄진다.

듀어스 12년·15년·18년과 로얄 브라클라 12년·18년·21년을 비교하는 시음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제품별 블렌딩과 숙성 과정도 설명할 계획이다.

오후 마스터 클래스는 ‘셰리 캐스크가 위스키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마련된다. 맥로드를 비롯해 위스키 저널리스트 조승원과 박범석 바카디코리아 브랜드 앰버서더가 참여한다.

 

 

▲사진 제공: 바카디코리아

 


올로로소와 팔로 코르타도, 페드로 히메네즈 등 셰리 캐스크의 종류별 특성을 소개하고 듀어스 더블더블 21년·27년·32년과 로얄 브라클라 12년·18년·25년을 비교 시음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페드로 히메네즈 셰리 캐스크에서 마지막 숙성 과정을 거친 ‘로얄 브라클라 25년’도 국내에 처음 공개된다.

바카디코리아 관계자는 “맥로드의 첫 공식 방한을 계기로 듀어스와 로얄 브라클라의 제조 과정과 캐스크 활용 방식을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라며 “두 브랜드가 각각 추구하는 블렌딩과 숙성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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