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노바, 서울중앙지법·서울고법 재판연구원 출신 황인철 변호사 영입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10-12 13:53:43

올해 변호사 14명 합류…형사·민사 송무와 기업자문 인력 지속 확대
▲법무법인 노바 황인철 변호사 영입(출처: 법무법인 노바)

 

 

 

 






법무법인 노바는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에서 재판연구원으로 근무한 황인철 변호사를 파트너변호사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황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와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뒤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에서 재판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형사합의부와 민사항소부를 거치며 형사·민사 사건의 법률 쟁점과 증거관계, 판례 등을 검토했다. 이후 서울고등법원 성폭력 전담 재판부에서 근무하며 성범죄 사건의 사실관계와 법리, 양형 관련 쟁점 등을 다뤘다.

재판연구원은 재판부의 사건 검토와 법리 조사 등을 지원하는 법률전문가로, 사건 기록과 증거를 토대로 핵심 쟁점을 분석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노바는 황 변호사가 법원에서 쌓은 재판 실무 경험이 형사·민사 송무 분야의 사건 분석과 대응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법원 근무 이후에는 법무법인 화우 인사·노동그룹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기업의 인사·노무 관련 자문과 노동분쟁 등 기업 법률 업무를 경험하면서 법원 송무뿐 아니라 기업자문 분야까지 실무 영역을 넓혔다.

노바는 이번 영입을 통해 형사 사건을 비롯한 주요 송무 분야와 기업 관련 법률 서비스 역량을 함께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사건 기록과 증거관계에 대한 분석이 중요한 형사 분야를 중심으로 법원 실무 경험을 갖춘 변호사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올해 노바에 새로 합류한 변호사는 황 변호사를 포함해 모두 14명이다. 노바는 변호사 인력 확대와 함께 형사, 민사, 가사, 기업·행정 등 기존 업무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개인정보·AI, 사이버범죄, 저작권 등 신산업 관련 법률 수요에도 대응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돈호 법무법인 노바 대표변호사는 “형사사건은 결국 방대한 기록 속에서 사건의 핵심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데서 출발한다”며 “재판부에서 사건과 기록을 직접 검토한 경험을 갖춘 변호사들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의뢰인에게 보다 정교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 변호사는 형사와 민사 재판 실무뿐 아니라 대형 로펌에서 인사·노동 분야를 경험한 만큼 송무와 기업자문을 아우르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법무법인 노바는 2023년 설립됐으며 서울과 인천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형사와 이혼·가사, 민사, 기업·행정 분야를 비롯해 사이버범죄, 저작권, 집단소송, 개인정보·AI, 회생·파산 등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한 명예훼손, 저작권 및 각종 분쟁 사건에도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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