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포포,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서 미래 세대 위한 플라스틱 대체 교육·생활 솔루션 제시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9-23 10:00:52

목재 부산물 화분·식물성 원료 기반 교육 키트 공개

 

 

 

 

 

지속가능한 교육·생활 솔루션을 제안하는 하하포포(대표 김윤영)”는 오는 9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해, 임업 부산물을 활용한 열가소성 목재(CXP) 화분과 사탕수수·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PLA 기반 교육 키트 및 생활용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하포포는 이번 전시를 통해 플라스틱·비닐을 대체할 창작 솔루션을 제시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와 ESG 가치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하하포포는 대체 소재를 활용해 교육 키트, 캐릭터 굿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누구나 쉽게 ESG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창작 방식을 제안해 왔다. 또한 기존 시중 물감이 석유계 합성수지를 원료로 하는 것과 달리, 식물성 재료만을 활용한 물감을 연구·개발해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다수의 특허·디자인·저작권(IP)을 확보해 제품과 콘텐츠의 가치를 보호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까지 300여 개 이상의 기관과 협업한 경험을 통해 시장성과 신뢰성도 입증했다.

하하포포의 교육 키트는 실제 학교 및 기관의 환경 교육 프로그램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체험형 ESG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하하포포는 OEM·ODM 제작 서비스와 사업자 전용몰을 통해 기관·기업 대상 맞춤형 대량 공급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B2C를 넘어 B2B·B2G 시장까지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국내를 넘어 일본·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ESG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친환경&ESG 전문 전시회로 2005년 첫 개최 이후 탄소중립, 자원순환, 에너지 절감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솔루션을 폭넓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동시 개최되는 대한민국ESG포럼에서는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산업별 ESG 전략과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친환경 전환을 고민하는 기업·기관·소비자 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ESG친환경대전 참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3일까지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대한민국ESG포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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