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청년 대상… 전액 무료 플로리스트 교육 및 직접 고용·창업 기회 제공 ▲(주)플립플라워 제공

 

 

 

 

 

플라워 소셜벤처 (주)플립(대표 박경돈)은 화훼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소셜벤처기업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꽃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약 3,000여 명의 구독자와 함께하고 있으며,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플립플라워는 2020년부터 청각장애 플로리스트 양성에 힘써왔으며, 지금까지 총 22명의 청각장애 플로리스트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교육 수료 후 플립플라워에 직접 채용되어 활동하거나, 직접 창업해 플라워샵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진로를 개척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2025 청각장애 플로리스트 양성과정’은 플로리스트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각장애 청년(만 19세~45세)을 대상으로 하며, 생화에 대한 이론과 상품 제작 실습을 포함한 전문 직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2025년 8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서울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수료자에게는 수료증 발급, 취·창업 멘토링, 그리고 (주)플립플라워 채용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주)플립플라워는 “꽃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각장애 청년들에게 지속가능한 직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핵심 가치”라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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